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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와 상식/영화

영화 로스트 7킬로미터 - 킬링타임 충분하지만 황당한 결말?

by 나벤져스 2020.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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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 서바이벌 영화를 상당히 좋아하는 1인입니다. 스페인 영화인데요. 사실 스페인 영화에는

딱히 관심이 크게 없고 지금까지 스페인 영화를 몇 번 봤었는지도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최근에 바두에서 알게 되어 가끔 카톡만 주고받는 스페니시 여성이 있는데 그냥 영화 이야기를

하다가 해당 영화를 언급하길래 속는셈 치고 접했습니다. 네이버에도 영화 정보가 있네요.

 


줄거리

 

내용은 단순합니다. 여섯 명의 친구가 한 척의 요트를 가지고 바다를 놀러 가고, 모두가 요트에서

바다로 뛰어드는데 사다리를 내리지 않아서 바로 앞에 요트를 두고 올라가지 못하게 됩니다.

조금은 어처구니가 없을 수 있죠. 아무튼 영화의 내용은 그렇게 바다로 뛰어든 이 6명의 사람이

요트로 다시 올라가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어둠, 탈수 및 익사와 같은 공포를 경험하고

점점 패닉 상태에 빠지는 상황을 그리고 있습니다. 

 

 

 

좀 황당한 결말

 

뭐 내용은 그렇다고 쳐도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결말이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뭐 공포 영화에서 좀 어처구니가 없는 주인공이나 등장인물의 행동이 사실 아주 흔하긴 하죠.

결말까지 다 언급하기엔 스포가 심하니 황당한 결말을 보고 싶으시면 직접 시청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뭐 그래도 킬링타임 정도로는 개인적으로 아주 그렇게 나쁜 영화는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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