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재밌는 에피소드8 나이트 부킹녀가 오피걸 - 오피걸을 아시나요? 그녀와의 3주 추억 요즘은 잘 등장하는 말은 아닌데 예전에 오피걸이라고 좀 유행을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이 오피걸이지 결국은 성매매를 하는 여성을 뜻하죠. 성매매 자체가 불법이고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성매매를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여러 곳 임대해서 성매매 장소가 오피스텔이라 오피녀라는 단어와 일종의 불법 문화가 생겼던 것이죠. 솔직히 저는 성매매 자체를 거의 극혐 하는 사람이라 오피나 소위 안마시술소나 기타 그런 유사한 장소 자체를 가지 않아서 현재에는 그런 분야 관련으로는 그쪽 계통 종사자들에게 비해 지식이 깊지는 않습니다. 나이트클럽과 클럽이나 감성 주점과 같은 유흥문화와 오피와 같은 문화는 사실 전혀 다른 분야기도 하고요. 아무튼 예전 수원 터널 나이트 시절에 같이 자주 달리던 지인들과 룸을 잡고 주말에 놀.. 2020. 8. 1. 군기교육대 - 전의경 기율교육대 3번을 가다 저는 군생활을 전투경찰로 했습니다. 이미 전경이라는 제도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현재에는 의경(의무경찰)만 남아 있다고 하네요. 전투경찰 출신이라 전경이 없어졌다고 하니 조금 아쉽지만 국가적인 제도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니까요. 2000년 대 거의 초반에 전경 생활을 했는데 당시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기율교육대의 경험이 아닐까 합니다. 전투경찰과 의무경찰의 성지 - 기율교육대 당시 전의경 사이에서 기율교육대는 악명이 높았던.. 누구도 가고 싶지 않아 했던 그런 곳이었습니다. 그런 기율교육대를 제가 3번이나 가게 된 사연이 있지만.... 너무 글이 길어지니 과정은 생략하겠습니다. 요즘도 군기교육대나 기율교육대가 있는지 자세히 모르겠지만 예전에 제가 군생활을 .. 2020. 6. 24. 트랜스젠더를 채팅 벙개팅으로 만났던 추억? - 아마도 악몽? 뭐 트랜스젠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예전에 세이클럽으로 한참 벙개를 해서 많은 이성을 만나던 시절의 에피소드다. 살면서 채팅이나 나이트클럽 혹은 어플 등을 통해서 만났던 모든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겠지만 어떻게 트랜스젠더를 만났던 일을 잊을 수 있을까? 정말 당시에 통화를 했었다면 의심을 해봤을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채팅방에서 대화만 하고 휴대폰 번호만 교환 문자 몇 통 주고받다가 만났기에 나도 자세히 알 수 없었다. 요즘은 좀 더 트랜스젠더가 사회적으로 많이 알려지고 활동을 해서 그런지 당당하게 트랜스젠더라고 밝히는 경우도 많은거 같은데 당시에는 그냥 그 사람의 개인적인 선택이었는지 아니면 트랜스젠더라는 자체를 밝히는 것이 싫었는지 그런.. 2020. 3. 20. 내 자취방에서 물건과 돈을 훔쳐간 그녀 - 꽃뱀도 아닌 잡도둑 예전에 충남 천안에서 자취를 했던 적이 있었다. 내가 살면서 1회성 만남을 수없이 하면서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오래 기억이 남는 경우가 몇 가지 있는데 아래와 같다. 1. 정말 외모나 성격 등 상당 부분이 내 이상형인 경우 2. 다른 거 다 떠나서 정말 몸매가 소위 지리는 경우 3. 어떠한 좀 특이한 사건이 있었거나 이와 비슷한 경우 예전에 인터넷 채팅 세이클럽으로 만났던 그녀, 내 자취방에서 내 금반지와 현금을 들고 갔던 그녀는 아무래도 3번에 속하겠다. 당시 나는 천안에 있는 모대학에 복학해서 자취를 하고 있었다. 세이클럽이라는 채팅(당시에 무료)이 대유행을 하던 시절이었고 물론 세이클럽에는 음악방송이나 다른 여러 콘텐츠가 있었지만 난 오로지 번개팅(만남)을 위해서만 세이클럽을 자주 접속했었다. 여느.. 2020. 3. 14. 어릴적 모르고 게이바(빠)에서 하루 아르바이트 했던 추억 -2부 그렇게 바로 그 날 거기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게 지금 생각을 해보면 꼭 그러지는 않았어도 되는데 막 제대하고 워낙 패기(?)가 넘치던 시절이라 돈이 된다길래 혹했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게 사장한테 계속 손님에게 어떻게 해야 한다 뭐 등등 이야기를 듣다가 볼일이 보고 싶어 화장실을 갔다. 화장실은 가게 내부에 있었는데 내가 소변을 보고 있는데 가게에 있던 한 손님이 내 옆에 와서 볼일을 보는데 자꾸 힐끔힐끔 나를 쳐다보는 것이었다 ㅋㅋㅋㅋ 아니 남 소변보는데 굳이.... 이때 처음 약간 소름 아닌 소름; 그러고 다시 나와서 사장하고 앉아서 다시 대화를 나누는데 갑자기 한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안경을 낀 정장 차림의 남자가 들어왔다. 손님이었다. 사장 말로는 가게 단골손님 중 하나고 사업을 하.. 2020. 3. 10. 어릴적 모르고 게이바(빠)에서 하루 아르바이트 했던 추억 -1부 수원 찬스돔 나이트는 당초보다 임시휴업이 더 연장되었다고 들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직 그렇게 진정이 된 상황이라고 할 수 없고 수원에서 더구나 찬스돔과 같은 동인 권선동 부근에서 확진자가 연달아 나왔으니 그럴법도 하다. 아마 수원은 다른 나이트클럽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되고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절달(달림 중지)가 되고 있음. ㅋ 정말 아주 아주 예전에 갓 군대를 제대하고 대학교 복학이 거의 1년이 남아서 돈을 벌겠다고 이런저런 알바를 했던 시절이 있었다. 해외에서 했던 알바를 합치면 살면서 내가 경험한 알바는 약 15가지 전후. 아무래도 돈을 더 벌 수 있을거 같은 생각에 유흥업소 알바를 알아봤다. 고등학교 졸업 직후에도 유흥업소에서 일을 했던 경험이 있기에 밤에 일하는 것이 익숙하기도 하고 그런 분위.. 2020. 3. 10. 강간으로 고소한다고 협박하던 그녀와 그녀의 남자친구 - 2(하) 모든 내용은 실제 경험을 사실 그대로 기술한 것입니다. 다음날 걸려온 모르는 번호의 전화 한 통 난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피곤했으니 점심이 지나서까지 자고 있었다. 그러다 계속 걸려오는 전화 한 통에 잠을 깼다. 나: 누구세요? 상대방(그녀의 남자친구): 야 이 새끼야! 내 여친 꼬셔서 강제로 X하니까 좋냐? 넌 뒈졌어 이제! 나: 뭐라구요? 무슨 소릴 하는거죠?어제 같이 술마셨던 여자애가 그쪽 여친이라는 말인가요? 상대방: 야, 됐고 너 그거 아냐? 얘 그리고 19살이야. 미성년자라고, 신고할거니까 알아서 해라. 나: ....... 사실 이런 경우가 처음이고 일단 갑자기 19살이라는 생각에 미성년자? 라는 생각이 떠오르면서 머리가 복잡해졌다. 모든게 생생히 기억나고 여자애가 먼저 날 유혹했지만.. 그런.. 2020. 1. 31. 강간으로 고소한다고 협박하던 그녀와 그녀의 남자친구 - 1(상) 모든 내용은 실제 경험을 사실 그대로 기술한 것입니다. 나에겐 이런 경험이 상당히 일찍 찾아왔다. 내가 군대를 다녀와서 대학교에 복학하여 지내던 20대 중반에... 과연 저 진실의 여성은 어느 쪽으로 저울이 기울어져 있다고 판단을 하고 있는걸까? 사건의 발단 사건의 시작은 헌팅이었다. 당시 충남에서 대학교를 다니던 나는 자취생이었다. 바로 주변에 영문과를 다니는 한 살 위의 선배가 있었다. 자주 같이 술도 마시고 당시에 CBR400이라는 알차를 각각 사서 같이 타고 다니면서 더 가까워졌던 추억의 선배... 아무튼 이 선배도 자취를 했고 어느 날 둘이서 소주 한 잔 하기 위해 학교 앞에 술집을 갔다. 주변에 대학교가 가까운 거리에 여러곳 밀집해 있었기에 같은 학교가 아닌 다른 학교 학생도 여기저기 흩어져서.. 2020.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