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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채팅의 그녀 - 실제 랜덤채팅 어플로 만난 그녀의 추억이 생각남!

by 나벤져스 202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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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에서 "화요일"에 연재하는 "랜덤채팅의 그녀"라는 웹툰이 있습니다.

랜덤채팅이라는 소재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웹툰 전체가 계속 랜덤채팅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웹툰의 주인공인 고등학생 최준우는 학교에서 따를 당하고 이런 외로운 주인공이 집에서

일종의 취미로 랜덤채팅이라는 어플로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즐깁니다. 그러다가 주인공이

나이가 같은 어떤 여학생을 랜덤채팅으로 알게 되고, 결국 그 여학생이 본인과 같은 반인

성아라는 이름의 학생임을 알게 됩니다."

 

이 웹툰은 꼭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은 아니고 15세 이상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주 선정적인 대사나 그림을 찾는 분들에게는 좀 맞지 않는 웹툰이라고 하겠습니다.

 

 

아직 연재 중인 웹툰이며 거의 3년 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웹툰입니다. 성인 웹툰 XXXX

저도 현재 이 웹툰을 틈이 나면 가끔 보는데 사실 가장 좋아했던 "통"과 같은 웹툰에 비해서

개인적으로 재미는 좀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만 나름 볼만한 웹툰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배경이 고등학교이고 등장하는 주인공과 주변 인물 대부분 고등학생이니 아마도 저와 같은

성인보다는 실제 고등학생이나 20대 초반과 같은 젊은 층에게 인기가 더 높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종류의 웹툰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조금 내용이 유치할 수 있습니다.

 


사실 실제로 예전에 다양한 랜덤채팅 어플을 즐겨 사용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랜덤채팅 어플을 검색하다가 랜덤채팅이 들어가는 웹툰을 최근에 발견해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랜덤채팅을 해서 본인이 아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세상엔 그래도 예상하지 못하는 일도 발생하기 마련이니 확률은 0.000001%라고 해두겠습니다.

뭐 확률로 따지면 로또도 당청 확률이 0%는 아니니까 이 얼마나 의미 없는 수치겠습니까. 

 

이 웹툰에서 주인공 최준우가 사용하는 실제 랜덤채팅과 같은 어플은 무수히 많습니다.

랜덤채팅 어플 특징의 하나는 대부분 어플의 이름이 두 글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재밌는 것은

뒤에 글자가 "팅", "챗", "톡" 거의 이렇게 끝납니다. 다 비슷비슷한 어플입니다.

 

 

 

요즘은 틴더나 탄탄과 같은 어플을 주로 사용하지만 예전에는 랜덤채팅 어플을 더 많이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이 웹툰의 제목과 같이 저에게도 "랜덤채팅의 그녀"가 몇 명 있었습니다.

물론 같은 학교 출신이나 주변 사람은 아니었고 전혀 연고적으로 관련이 없는 그냥 모르는

이성을 몇 번 만났었죠. 

 

예전에는 그래도 랜덤채팅 어플에도 일반인이 많아서 실제 오프라인 만남을 가질 기회가

있었는데 요즘 랜덤채팅 어플은 대부분 업소나 조건 만남(성매매)등이 판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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