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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어플/소개팅 어플 소개

소개팅어플 틴더 사기 수법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비트코인 예시

by 나벤져스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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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어플 사기 수법

소개팅어플 소개팅앱에 다양한 사기꾼과 방식이 있습니다. 그중 특히 외국 해외 소개팅앱이나 중국인 계정이 많은 소개팅엡에 가장 전형적인 사기 수법 방식을 시작부터 끝까지 알아봅니다.

사실 이미 소개팅어플 사기 수법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내용이지만 이 사기꾼들도 갈수록 나름 진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예전에는 매칭 연결 시 바로 본색을 드러냈지만 지금은 갈수록 일반 계정 사용자인척 연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주로 이런 사기꾼들이 소개팅앱에서 어떤식으로 대화를 하는지 캡처 사진과 함께 자세히 살펴보도록 합니다.

 

어플 틴더에도 늘어나는 사기꾼 계정

중국 비트코인이나 주식 관련한 사기꾼은 탄탄에 가장 많지만 최근에는 어플 틴더에도 조선족 중국 사기꾼들이 꽤 보입니다. 언뜻 일반인 계정인지 정말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인지 순간 헷갈릴 수 있지만 몇 가지 사항만 알면 사기꾼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어플상 표시 거리

 

우선 가장 이상한 점은 실제로 틴더 어플에 표시되는 상대방과 나의 거리가 실제 이 사기꾼이 말하는 지역과의 거리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기꾼들은 이런 경우가 진짜 많습니다.

아래 예시는 사진을 보자마자 전형적인 사기꾼 허위 계정인 것을 알고 일부러 설명을 위해 모르는 척하고 대화를 잠시 진행했던 한 사기 계정입니다. 사진도 100% 도용입니다.

거리가 172km로 나옵니다. 자 저는 당시에 수원에서 어플을 켰습니다. 수원과 170km 거리면 해외는 아니고 경기도가 아닌 다른 한국의 어느 지역이어야 정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역을 묻자 서울이라고 개소리를 합니다. 172km 거리라고 나오는데라고 제가 되묻습니다. 이런 사기꾼들은 초기에 대화에 적극적입니다. 저는 사기꾼인걸 알기에 단답 위주로 얘기를 하지만 소개팅앱 사기꾼은 처음에 아주 친절하게 사람들에게 접근합니다.

 

강릉에 갔었는데 그래서 172km 거리라고 헛소리를 합니다. 틴더는 이동을 하면 GPS 방식이라 거리도 동시에 변합니다. 실제로 강릉에 갔었다고 해도 당시에 서울이면 수원과의 거리가 30~40km 정도여야 이론적으로 맞습니다.

처음 사진만 보고 매칭 시에 사기꾼인지 몰랐어도 이 부분에서 다시 확신할 수 있습니다.

 

라인 메신저 ID 요구

그리고 대화를 조금 하다보면 대부분 바로 라인 LINE 메신저를 하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항상 같이 하는 이야기는 자기는 이 앱 사용을 거의 하지 않는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가끔 카카오톡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런 사기꾼들 99%는 항상 라인을 사용합니다. 카카오톡은 국내 메신저 앱이라 국내 앱이 아닌 라인보다는 신상을 감추기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을 하는지 보려고 알려준 아이디를 검색해서 추가합니다. 여기서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라인 프로필 사진을 보면 항상 사진이 흐릿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로 짧은 영어 이름이 프로필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사진이 흐릿한 이유는 도용이라는 의미입니다. 요즘 최신 휴대폰 카메라 성능은 매우 뛰어납니다. 일부러 효과를 주었거나 어디서 캡처 등으로 퍼왔거나 이러한 경우가 아니면 실제 사기가 아닌 일반 유저가 소개팅앱에서 사용하는 사진은 저렇게 흐릿하지 않습니다.

 

 

일상 대화로 시작해 비트코인 주식 관련 주제 꺼내기

가장 전형적인 수법입니다. 처음에는 아주 일상적인 대화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봐야 보통은 30분~1시간 이내에 본색을 드러냅니다. 예전에 진짜 사기꾼이 아닌 척 참 애를 쓰던 한 사기꾼은 거의 1주일을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다가 1주 만에 본색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대부분 하루 안에 스스로 사기꾼임을 드러냅니다.

 

저는 이미 틴더 앱 자체에서 사기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런 앱이 처음이거나 이런 수법을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냥 한국 서울에서 지내는 일반 외국인 여성이라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위의 대화 내용을 보면 대화 내용 자체가 일상적이고 그냥 술에 관해 나눈 특별할 게 없는 내용입니다.

 

언제 주식이나 비트코인 이야기를 꺼내나 싶어서 대화를 좀 더 이어갔습니다. 이 사기꾼은 끈기가 좀 없는지 생각보다

금방 본색을 드러냅니다.

 

 

 

사기꾼들이 가장 많이 쓰는 문장 중 하나가 "What do you do for a living"입니다.

제가 난 이런 사람이다 얘기를 하고 본인은 UPBIT에서 일한다고 합니다. 업비트가 뭔가요?

전 업비트에서 웃었습니다. 비트코인 시장이 어떤지 주식을 하는지 그런 질문은 전에도 봤었지만 국내 코인 거래소 이름을 얘기하며 거기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사기꾼의 이야기는 처음입니다.

 

참고로 업비트는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2위 업체로 알고 있습니다.

 

결론

 

어플 틴더에서 영문 이름을 쓰고 거리 표시는 국내이며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대화를 하고 한국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중국계 여성으로 보이는 사진을 사용하는 사람은 99% 사기꾼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위는 실제 이런 계정과 매칭하여 대화 방식을 캡처하여 간단하게 설명한 예시이며 이러한 계정은 수없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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