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재난지원금 무직자 실직자 실업자는? 핵심정보

2차 재난지원금 저소득층 무직자 실직자 실업자?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에서 고위급 공무원 급여 반납 등으로 모인 기부금을 저소득층 장기 실업자, 실직자에게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실업자를 대상으로 시행 예정인 이 사업의 정확한 명칭은 생활안정자금이라고 합니다다. 2차 재난지원금이 명칭이 아닙니다.

 

이 사업 추진에 들어가는 돈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과는 관계가 없고 고위급 공무원 및 코로나 위기 탈출 및 극복을 위한 일반 국민의 자발적인 기부금 등으로 만든 일종의 근로복지진흥기금이라고 합니다. 

 

생활안정자금 대상과 금액은?

일단 지급 금액은 인당 100만 원입니다. 아주 많지는 않아도 또 아주 적지도 않은 금액입니다. 실생활에 상당한 도움이 될만한 금액인 것 같습니다. 10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을 하는데 총 3,500명에 한해서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생활이 어려운 이 계층을 위해 생활안정자금 외에도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을 희망하는 사람에게는 고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용복시 센터와 연계하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생활안정자금 신청 기간과 지급일은?

 

온라인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6일 부터 9월 29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0월 5일 부터 10월 21일까지 신청자의 자격조회 및 지원대상 선정 기간을 거쳐 지원금 지급은 10월 말 예정입니다.

 

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상자(지원 자격 조건)

 

6개월 이상 장기 실업자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60%이하

워크넷에 구직 등록 후 60일 이상 경과

가구권이 2명 이상으로 만 40~60세 세대주

구직 활동이나 사업재개 계획서를 제출

 

위의 5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에만 해당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3,500명은 훨씬 넘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저 조건에 모두 해당해도 다 선정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예상이 됩니다. 생활안정자금 신청자가 3,500명을 초과하는 경우 실업 기간, 가구원 수 및 가구 소득 등을 심사하여 우선순위를 적용하여 지급 대상자를 선별한다고 합니다. 

 

 

생활안정자금 지원 자격 제외 경우

 

생계급여, 실업급여, 코로나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구직활동촉진수당 등을 받는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즉 일부 다른 혜택을 받는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 하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자치단체 재난지원금이나 긴급재난지원금 수급의 경우는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타 다른 재난지원금 및 정부 지원 관련

 

코로나 2차 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핵심 정리

근로복지공단 생활안정자금 100만 원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