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헌트 2020 -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화끈하네

요즘 간단하게 블로그에 그냥 영화 포스팅을 시작하니 최근에 본 영화 더헌트 2020이라는

영화가 생각납니다. 솔직히 보기 전에는 쓰레기 수준의 영화면 어쩌지 하는 생각을 조금은

했지만 막상 뚜겅을 열어 보니 생각보다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영화의 이야기는 간단합니다. 

 

어떤 다수의 사람이 함께 알 수 없는 지역에 강제로 갇혀서 이유와 전후 사정도 모르고 

말 그대로 인간 사냥을 당하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주인공이 끝까지 살아남아서

그 인간 사냥을 누가 시작했는지, 어떤 연유가 있는지를 밝히면서 복수를 하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는 내용입니다. 단순하지만 중간에 재미난 요소가 많습니다. 

 

인간사냥이라는 내용을 소재로 한 영화가 사실 헌트 2020이 처음은 아니고 전에도 조금 비슷한

영화는 있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정확한 제목이 다 떠오르지는 않네요.

 

 

사실 뭐 엄청난 액션이 있거나 스케일이 크거나 그런 종류의 영화와는 거리가 아주 멀지만

제가 가장 좋았던 점은 중간에 예상하지 못한 작은 반전도 계속 등장하기도 해서 긴장감이 

좀 좋았던 것이고 할리우드 전형적인 대형 액션은 아니지만 여주인공의 나름 화끈한 격투신이나

총질하는 장면이 참 볼만했던 것 같습니다. 여주인공 너무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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