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는 남자 특징 -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해 봅시다

 

 

사실 바람둥이 혹은 바람을 피우는 남자의 특징이라는 것을 어떻게 사전과 같이 정의를 할 수 있겠습니까? 

바람을 피거나 바람둥이 기질도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고 예상하기 어려운 다양한 경우가 있으니

공식과 같이 정의를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바람피우는 남자 혹은 바람둥이 기질이 있는 남자의 특징이나 성향 등에

대하여 몇 가지 이야기를 할 수는 있겠습니다.

 

 

1. 능숙한 거짓말

 

보통 바람을 피거나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한 남자는 거짓말을 많이 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상당히

거짓말에 능숙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거짓말을 잘한다는 어떤 의미일까요? 언뜻 누가 봐도

거짓이라고 알아채기 어려울 정도의 자연스러움과 타이밍 뭐 이런 것들이 아닐까요?

많은 사람이 여자의 육감이라는 말을 하지만 아무리 육감이 좋은 여자도 정말 철두철미하고 거짓말

수준이 프로급인 남자를 만난다면 이 남자가 실제로 바람을 피우는지 실제로 바람둥이인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주변에서 본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2. 들쑥날쑥한 연락

 

바람을 피운다고 무조건 꼭 연락이 잘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연락이 되긴 하는데 그렇다고 꼭 항상

제대로 연락이 되는 것이 아니라 뭔가 연락이 갑자기 끊겼다가 연락이 또 잘되기도 하다가 다시

연락이 또 끊기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이 살다 보면 갑자기 예기치 못한 일이 생겨서 연락이 안 되는

경우도 발생하지만 연락 가능의 패턴이 자주 들쑥날쑥하다면 다른 무엇인가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3. 휴대폰에 민감

 

심지어 같이 있는 경우에도 휴대폰을 자꾸 슬쩍 본다든지 휴대폰에 조금 예민한 행동을 한다든지

혹은 전화가 와도 바로 받지 않거나 문자가 와도 바로 확인을 하지 않는다든지 보통 여러분이 친구나

바람을 피우지 않는 남자 친구는 잘하지 않는 행동을 한다면 역시 의심을 해볼 만합니다. 

휴대폰을 뒤집어 놓으면 의심을 받는다고 생각을 하기에 당당하게 일부러 꺼내 놓는 남자도 있습니다.

사실 휴대폰 하나로 바람을 피우는 여부를 보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휴대폰이 2개거나 휴대폰은

1개지만 듀얼 넘버와 같은 서비스로 번호와 카카오톡 계정이 2개인 경우도 있고 화면 전환 기능으로

대충 봐서는 그 사실조차 알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4. 개인 사생활과 주변 노출에 민감

 

물론 바람을 피우지 않아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하지 않는 사람도 많지만 특히

바람을 피우는 남자, 바람둥이인 남자는 SNS 계정이 있어도 보통 그 계정을 상대 이성에게 공개하지

않습니다. 정말 진지하게 교제하는 이성이 1명이 있고 따로 만나는 다른 이성이 있다고 가정합니다.

진지하게 교제하는 이성과는 같이 찍은 사진이 SNS에 있을지 몰라도 바람피우는 대상인 여성은

이 남자가 SNS를 한다는 사실조차 모릅니다. 그리고 바람피우는 남자는 상대 여성을 자신의 친구나

주변 사람들이 있는 자리에 잘 데려가거나 소개를 하지 않습니다.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 바람을 피고 있는 남자는 상대 이성과 둘만의 시간을 선호하지 주변 친구들이 있는 자리에

같이 어울리는 경우는 더 적습니다. 여기서 하나 더 소름 돋는 사실은 설사 바람을 피우는 남자가

친구 모임 자리에 상대 이성과 동행을 하였어도 그 남자의 친구가 모두 같은 종류의 바람둥이라면

결국 여성은 진실을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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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바람을 피우는 남자나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한 남자가 하는 행동에는 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외적인 부분, 자세히 들어가면 어떤 특정한 말투와 하는 말의 내용 등도 정리를 할 

수 있지만 워낙 그 내용 자체가 방대하고 세상 일이라는 것이 항상 예외도 있고 변수도 있기에

그런 이론적인 내용은 실제 현실적으로는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꼬리가 길면 잡힌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정말 철두철미한 프로 바람둥이를 잡아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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