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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와 상식/기타 정보

2차 재난지원금 추석 전 지급 내용만 핵심 정리

by 나벤져스 2020.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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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양대 명절의 하나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 2020년 추석은 참 코로나로 인해 여러 가지 측면에서 크고 작은 변화도 생기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코로나 상황이 어떻게 될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백신 등 다른 변수에 따라 다를 수 있어도 아마 2020년보다 2021년에는 코로나 사태가 좀 지금보다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전 세계적으로요. 

현재 추석과 관련 또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이번 4차 추경과 관련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가 아닐까 합니다.

그럼 추선 전에 지급이 되는 2차 재난지원금에는 뭐가 있을까요? 물론 곧 있을 4차 추경 국회 통과에 따라 조금의 변수는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이번 추석 전에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2차 재난지원금이 있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 추석 전 지급?

 

아동돌봄특별지원

아동 돌봄 특별지원은 아동 수당 수령 계좌나 스쿨뱅킹 등과 같이 대상자가 현금을 수령할 수 있는 정보가 구축되어 있기에 지급이 용이합니다. 금액은 20만 원입니다. 금액이 가장 적기도 하고 추석 전에 대상자는 예외 없이 거의 전원 지급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것이 바로 아동돌봄특별지원입니다.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의 경우 기존에 청년 구직 프로그램 이수자가 이번에 신청하면 추석 전에는 50만 원을 지급받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이 내용은 문자로 안내 예정입니다. 기존 대상자만 해당하고 신규 대상자는 추석 전에 지급이 불가능합니다. 10월에 따로 신청해서 11월에 지급받을 예정입니다.

 

긴급고용안정지원금 

긴급고영안정지원금도 추석 전에 지급이 가능하다고 예상되는 2차 재난지원금입니다. 단, 이미 행정 정보(자료)가 있는 기존 수급자를 대상으로 추석 전에 추가 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고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새로 받는 사람은 추석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새희망자금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돌아가는 새희망자금의 경우에도 모든 대상자가 추석 전에 지급받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정부가 국세청 자료 등을 통해 파악이 가능한 소상공인에게는 추석 전에 지급이 가능하다고 전해집니다. 정부가 행정 정보를 통해 파악하는 대상자에게는 문자로 온라인 신청 안내를 한다고 합니다. 올해 창업을 한 소상공인의 경우 아무래도 정부 행정 정보 파악이 어려워 다른 절차를 거쳐야 하는 관계로 추석 전에는 새희망자금을 받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4차 추경 관련

일단 내일이죠. 국회에서 22일 4차 추경이 통과하면 추석 전에 지급이 가능한 2차 재난지원금은 9월 28일 ~ 9월 29일에 걸쳐 지급할 방침이라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정말 추석 바로 직전이 되는 것이죠. 이번 2차 재난지원금은 선별 방식에다가 그 종류도 좀 다양하고 명칭도 약간 생소한 부분이 있는데 추석 전 지급 여부는 정부가 가지고 있는 행정 정보가 결국 관건이고 핵심인 것 같습니다. 물론 재난지원금을 빨리 받으면 더 좋을 수 있겠지만 모든 것이 절차가 있는 법이니 추석 이후에 지급받는 대상자도 크게 신경을 쓸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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