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 미프는 사실 단기간에 실제 오프라인 만남 목적으로는 아주 적합한 소개팅어플은
아닙니다. 그보다는 아주 예전 방식의 펜팔? 그냥 거리와 거주하는 지역에 상관없이
다양한 외국인 친구와 대화에 더 적합한 어플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 계정과 프로필에 딱히 무슨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소개되는 이성 자체에
한국인이 없어서 어플 미프로는 외국인만 실제로 만나봤습니다.. 현재까지는요.
일단 이번 포스팅에선 미프 어플 특징 중에서 "태국" 관련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또한 한가지 명확히 명시하는 것은 이런 경우의 여성들이 미프나 다른 어플을 좀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이며
미프든 다른 어플이든 그 어플 자체가 그렇다거나 그런 어플이라는 의미는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밝히는 바입니다.
참고로 미프를 통해서 좀 만나도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태국 여성만 현재까지
총 5명 만났습니다. (모두 좋은 밤까지 갔음)
솔직히 탄탄에도 태국 여성이 조금 있는데 미프는 특히 태국 여성이 더 많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그냥 태국에 있는 일반인도 있는 반면에 한국에 거주하는 태국 여성도
있다는 점인데요. 한국에 거주하는 태국 여성 상당수는 불법체류자입니다.
태국 성매매 여성과 불법체류
여기서도 종류가 있는데요. 불법체류자라고 해도 그냥 태국 마사지 가게에서 돈을 벌기
위해 건전하게 마사지 일을 하는 경우가 있고, 대놓고 불법성매매 업소에서 일을 하거나
개인적으로 모텔이나 호텔 등을 잡아 놓고 남자를 초대해서 돈을 받는 그냥 창녀도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보통 아래와 같이 어플 프로필 자체에 전화번호나 카톡 아이디를 대놓고
공개하고 있어요. 99% 업소나 개인적으로 성매매하는 여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주 간혹 카톡과 같은 메신저 아이디가 프로필에 적혀 있지만 그냥 단순히
친구를 찾는 일반 태국인 여성도 있습니다. 단, 워낙 많은 남성에게 카톡을 받는 것은
당연하기에 카톡 아이디를 등록해서 메시지를 보내도 답이 느리거나 심지어 며칠이
지나도 카톡에 "1"이 사라지지 않는 현상을 경험하실 수 있어요.
아래의 캡처는 그냥 일반 태국인 여성입니다. 미프에 있는 모든 태국인 여성이
불법체류자 거나 성매매 종사자는 아닙니다. 일반인도 많지만 문제는 또 그 일반인 상당수가
이미 관광비자 기간이 지난 불법체류 상태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지요.
태국과 같은 동남아 여자는 무조건 쉽다?
참고로 태국이나 무슨 동남아 여성이면 무조건 한국 남자를 좋아해서 쉽게 뭐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하시는 한국 남자분들 많을 텐데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본인이 태국어를
하시면 호감을 사는 것도 더 쉽고 소통도 더 잘되겠지만 사실 영어를 조금 하는 사람은 흔해도
태국어를 하는 사람은 좀 드물잖아요.
그리고 태국 여성도 설사 자기가 불법체류 상태라고 해도 막 아무 한국 남자 만나서
쉽게 관계까지 맺고 그러지 않습니다. 은근히 얘들도 남자 외모를 따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한국에 있는 태국 여성은 교육 수준이 높지 않기에 어느 정도 영어가
가능한 경우가 정말 극히 드뭅니다. 실제로 수원이나 근방에 거주하는 태국 여성을 몇 명
만나봤지만 딱 1명을 제외하고는 소통에 상당히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영어를 좀 잘했던
태국 여성 1명은 영어권 국가에서 어학연수를 했던 적이 있었고 한국에 잠시 놀러 왔던
관광객이었습니다.
한국 남성 기준에서 예쁜 태국 여성은 미프에 드물다?
사실 태국 출신 여성 중에도 보통 한국 남자들이 생각하는 예쁘다는 얼굴형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프에 그렇게 많지는 않고, 솔직히 그런 경우에는 성매매 종사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미프에서 일반적인 태국 여성과 만남을 하시려면 전형적인 한국의 걸그룹 같은
외모를 생각하시면 찾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오히려 몸매적인 측면에서는, 특히 볼륨감이나 골반 등
그런 부분에서는 태국계 여성이 평균적으로 한국보다 낫습니다. 그리고 태국이라고 다 피부가
그렇게 검지도 않습니다.
태국 하면 생각나는 에이즈?
미프, 바두 등 태국 여성이 있는 어플에는 태국 출신의 레이디보이도 종종 있습니다. 보통 레이디보이는
대부분 티가 나며, 스스로 레이디보이라고 프로필에 나오니 피하시면 되겠습니다. 전 극혐 합니다.
그리고 태국 하면 에이즈를 떠올리시는 분이 많은데 아무래도 괜히 좀 뭔가 태국 여성을 만나려면
이 부분에 대해 찜찜한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성매매 분야에 종사를 했거나 불법체류 상태라면
이런 경각심은 더 커집니다. 성매매 관련 업종 종사자는 당연히 피하는 걸 추천합니다.
하지만 사실 트랜스젠더나 동성연애자와 같은 콘텐츠로 태국이 워낙 유명하기에 현실적 팩트에서
조금 더 과장으로 다가오는 부분도 있습니다. 태국 사람이라고 무조건 에이즈 감염자는 아닙니다.
한국에 있는 태국 식당이나 공장 등에서 정식 워킹비자를 발급받아서 일하는 태국 여성을 만나는
것이 그나마 낫습니다. 아무래도 워킹비자 발급을 위해서는 건강 관련 검사도 필요하고 여러 절차가
있기에 불법체류로 성매매를 하는 그런 태국 여성보다 만남에 있어서 더 안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간단히 말해, 미프에는 한국에 거주하는 태국 여성을 상당히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대놓고 창녀 활동을 하는 경우도 있고, 불법체류자로 태국 마사시 샵에서 일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비자를 가지고 한국에서 일을 하는 여성도 있습니다. 태국 식당, 공장, 숙박업체(청소 등)
등이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태국 여성이라고 무조건 쉽다고 생각하고 깔보면 좋지 않습니다. 불법체류자는 추방을 하는 것이
맞지만 정상적인 비자를 발급받아 지내는 모든 외국인은 태국, 베트남, 유럽 등 국가를 떠나서 모두
존중받아야 하는 인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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