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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크리스마스 모텔 호텔 가격은? 할인 방법이나 팁은?

by 나벤져스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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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코로나와 상관없이 크리스마스에 이브 12월 24일과 크리스마스 당일 12월 25일 특히 이 2일에 걸쳐 호황을 누리는 대표적인 업종이 있습니다. 바로 모텔과 호텔입니다. 요즘은 사실 모텔인데 간판이 호텔인 경우가 많으니 그냥 모텔로 통칭하겠습니다. 

 

모텔을 연휴나 주말에 이용하는 상당 고객의 경우 원래 나이트클럽이나 클럽에서 만나 밤을 함께 보내는 남녀도 있지만 현재 클럽과 나이트클럽이 2.5단계 지역에서는 전혀 영업을 하지 않기에 이번 올해 2020년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에는 이런 경우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과연 모텔에 방이 남거나 가격이 평상시 휴일이나 주말과 동일할까요?

 

크리스마스 모텔 숙박비(가격)

 

원래 예전부터 크리스마스에는 모텔 방값 모텔 숙박비나 가격이 최소한 2배 이상으로 뜁니다. 거의 전국에 모든 모텔 예외 없이 동일합니다. 원래 공급은 한정되어 있고 수요가 갑자기 폭등하면 시장 가격은 오릅니다. 일단 기본적인 마케팅이나 경제적인 원리로는 그렇습니다. 

 

물론 대한민국에는 엄청나게 많은 모텔이 있고 원래 가격도 모텔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모텔방의 가격 상승 비율도 모텔마다 아주 조금씩은 다를 수 있지만 제 10년 이상의 경험으로 보면 최소 2배에서 3배 정도 오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뭐 2.2배가 되거나 2.5배가 오르거나 다 이 해당 범위 안에 속하는 상승률입니다.

 

수원 한 지역에 오늘 12월 23일 숙박 가격입니다. 오늘은 평일이고 화요일이기에 보통 야놀자나 여기어때와 같은 어플에서 흔하게 보이는 40,000원이 나옵니다. 23일까지는 평상시 가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와 25일 당일 모텔비는 어떨까요?

 

같은 모텔인데 대실의 경우는 큰 차이가 없지만 숙박은 벌써 요금 차이가 확 보입니다. 두 모텔 모두 가격이 2배가 넘습니다. 좌측 모텔의 경우 4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변했으니 2.5배가 정확히 차이가 납니다. 이런 가격이 가능한 이유는 가격이 2배 이상이 올라도 어차피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방이 없습니다.

 

자, 이제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숙박으로 검색해 봅니다. 25일 체크인이고 26일 체크아웃이 되겠죠.

확실히 26일은 공휴일이 아니라 25일이 그나마 모텔 숙박비 상승폭이 적습니다. 대부분 모텔이 다 그렇습니다. 

한 모텔은 이미 25일은 예약 마감이라고 나옵니다. 참고로 예약 마감이어도 정말 모든 방이 예약 마감이 아니라 방이 있는지 예약이 가능한지는 미리 모텔에 문의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이것도 제 경험입니다. 

 

 

크리스마스 모텔 가격 할인 방법이나 팁?

 

일반적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모텔 숙박비가 오르는 현상은 매년 동일한 현상으로 솔직히 아주 특별한 할인 방법은 없습니다. 그냥 가장 무난한 것은 여기어때와 야놀자와 같은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해서 5천 원 3천 원 이런 할인쿠폰을 적용하거나 제휴 카드나 결제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뭐 큰 팁은 아니지만 솔직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미리 모텔을 예약하려면 최소한 며칠전에 예약하는 것이 본인이 원하는 모텔을 최대한 고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정말 24일과 25일이 다가올수록 어플로 예약이 가능한 방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코로나가 유행이라고 해도 어차피 숙박시설 운영은 영향이 딱히 없기에 이번 2020년 코로나로 가득한 올해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모텔은 만실이라고 200%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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