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도 정말 오랜만에 쓰지만 나이크클럽이나 클럽 생각도 상당히 오랜만이다.
요즘 가장 말이 많은 이슈를 뽑으라면 단연 백신 패스 또는 위드코로나 이런 주제가 아닐까 싶다.
질병청 실제 공개 수치나 보건복지부 자료 그리고 내가 접한 여러 해외 학술 및 논문 자료, 또 주변 실제 경험을 보면 개인적으로 난 코로나 공포가 좀 과장된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믿고 백신 부작용이나 관련 내용을 조금만 더 깊게 생각을 해보면 솔직히 백신이 과연 득 보다 실이 크다고 할 수 있을지 여전히 많은 의문이 남는다.
내 직접적인 지인은 아니지만 지인의 지인(중년 남성분)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며칠 지나지 않아서 사맹했다는 소식도 들었고 주변 친척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별다른 증상도 없고 그냥 격리만 하고 무사히 넘어갔다는 그런 얘기를 들어 봐도 주변에 왜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사람 이야기는 자주 들리는 것 같은데 막상 실제로 코로나로 정말 크게 아프거나 사망했다는 사람은 찾기가 어려운지? 실제로 코로나 사망자 대다수는 고령자에 여러 기저질환을 앓던 경우이다. 이건 팩트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대책 관련 자료를 보면 "논의 중인 초안으로 향후 사회적 논의 등을 거쳐 변경 가능"이라고 변경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아무튼 이 글의 본론으로 넘어와서 클럽과 나이트에 관한 백신 패스 소식을 전하자면 우선 정부에서 현재 백신 패스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를 하는 모양이다. 11월 1일부터 크게 총 3차에 걸쳐 각 단계 별로 총 6주가 소요된다고 한다. 각 단계가 총 6주인 이유는 4주를 기본으로 하고 그에 대한 평가를 2주로 해서 계산된 기간이다.
우선 현재까지 내용의 핵심이자 가장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부분은 다중이용시설 규제에 관한 부분일 거다. 기본적으로 현재 고위험 시설로 분류된 유흥업소, 즉 특히 20대 30대 젊은 층이 관심 많은 나이트클럽이나 클럽을 제외하고는 영업시간 규제가 해제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영화관, PC방 등이 있다.
그리고 나이트클럽과 클럽은 기존처럼 영업시간이 완전 해제되는 것은 아니라 밤 12시까지 운영이 가능한데 여기서 하나 문제는 백신 패스가 적용된다는 사실이다. 이 말을 그냥 쉽게 말해 백신 미접종자는 남녀 나이 구분 없이 클럽이나 나이트클럽에 출입을 할 수 없다는 이야기인 거 같다. 아니면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발급받아서 출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코로나 음성 확인서 발급을 유료화로 추진한다고 들었다. 검사는 기존처럼 무료인데 확인서는 돈을 내라는 말이라고 보면 되겠다.
사실상 백신 패스 시행을 떠나서 어차피 클럽이나 나이크클럽 영업시간을 밤 12시까지로 제한하는 것은 아직 이런 유흥시설이 예전과 같은 분위기를 찾기에는 한 참 멀었다는 얘기다. 주말 같은 경우 밤 12시 이후에 오히려 클럽과 나이트클럽은 피크인데 11월 1일에 1차 개편 시에도 우선 밤 12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하니 코로나 발생 이전에 유흥업소 특유의 활력적인 분위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유흥시설의 영업시간 전면 해제의 경우 2차 개편 시에 다시 논의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