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한국인의 입국 금지나 제한을 두는 국가가 생겨나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꼭 한국인일 필요는 없고 한국발 입국자라는 표현이 더 맞다고 봐야 한다)
한국이 중국에 이어 확진자 수로는 세계 단독 2위를 하고 있는데... 사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인구 대비로는 한국이 실질적인 1위에 있다. 중국이 확진자 숫자는 많아도 한국보다 인구가 수십 배 많기에 비율적으로는 한국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인구밀도 대비로는 1위라는 것이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한국 입국 금지 및 제한 등의 조치를 단행하고 있는 국가가 늘고 있다.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입국금지 다른 하나는 입국 제한이다.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이는 각 국가를 검색하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것이다.
작년에도 해외를 여러 번 다녔고 해외에서 학교를 수년 동안 다녔던 터라 아무래도 해외 국가에 입국 금지에
대한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원래 4월에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다가 현재는 그냥 취소한 상태이다.
베트남도 입국 제한 국가에 있기도 하고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지금 해외여행을 다니기가 시기적절하지 못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영국에 이민을 간 친척들이 대다수가 있는데 영국 조차 한국 입국 금지 제한 국가에 해당하여 씁쓸할 따름이다.
외교부 홈페이지에 가면 해외여행 및 안전에 관한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찾을 수 있다.
국가를 입력하면 여행 경보단계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 꼭 참고를 하면 좋겠다.
현재 외교부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한국발 입국 금지와 관련된 국가 목록
1. 입국금지 조치
2. 입국절차 강화(제한 조치)
그냥 무턱대고 나갔다가 다시 바로 한국으로 돌아오는 멍청한(?) 상황을 맞이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출국을 부득이해야 한다면 반드시 자세히 알아보고 확인해야 할 것이다.
나이트를 지난주에 다녀온 지인에게 듣기로는 역시 평상시보다 사람이 더 적다고 한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해외여행뿐 아니라 나이트클럽, 클럽에도 영향이 가는 것이다.
그만큼 중대한 사항이며 현재 전 국민 모두가 촉각을 곤두 세우는 일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