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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이슈

마버그 바이러스 실체와 공포(+코로나 다음 팬데믹은 마버그? 과연?)

by 나벤져스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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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참 코로나 이제 얘기만 들어도 지긋지긋합니다. 코로나를 통해서 국가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정부와 언론이 소위 개 대중을 어떻게 세뇌시키고 공포에 떨게 할 수 있는지 옆에서 지켜봤습니다. 백신 강제하고 그거 가지고 전례 없던 특정 장소 출입을 제한하고 영업시간이나 인원 등 수많은 제약들. 실제 코로나 위험성과 실체를 생각하면 과연 이게 정상일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2년 넘는 지난 시간 동안 주변에 지인이나 가까운 지인의 지인도 코로나 걸려서 사망하거나 죽을 고생을 했다는 얘기는 없습니다. 오히려 코로나 걸려서 아팠다라는 얘기보다는 백신 접종 이후에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생리 불순 때문에 고생하거나 이런 이야기가 훨씬 자주 들립니다. 주변에 친인척이나 지인중에서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는 있지만 이들중 아주 일부만 더러 심한 독감처럼 상당히 아팠다 이런 이야기만 한두 번 들었을 정도죠. 원래 감기 몸살 심해도 많이 아픕니다. 독감으로 고열나면 온 몸이 쑤시듯이죠. 저도 몸살과 고열이 너무 심해서 1주일 넘게 거동하기도 불편했던 경험이 20대 시절에 있었습니다. 고령자나 기저질환 등과 같은 조건이 없으면 사실 그냥 이 정도 수준인 질병이 코로나라고 전 믿습니다. 실제 통계와 수치도 그렇게 얘기를 하고요. 그리고 솔직히 코로나 사망자 절대 대다수가 아주 고 연령자에 기저질환자죠. 이건 그냥 팩트입니다. 이런 단순한 수치는 질병청에도 다 찾으면 나오는 정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보질 않을 뿐이죠. 그리고 백신 부작용에 관한 동영상은 유튜브 같은 SNS에서 가차 없이 강제 삭제한다는 데 이게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이게 백신이 나쁘다 이런 이야기도 아니고 그냥 본인이 백신 접종하고 이런 증상을 겪었다 이런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해도 백신에 관해 부정적인 내용이면 삭제? 백신을 그냥 무조건 반대한다는 욕설도 아니고 백신을 접종하고 본인이 이렇게 느꼈다는 이야기 정도만을 공유 정보성 목적으로 SNS 올리는 걸 다 삭제하는 게 과연 정상인지 의문이 듭니다. 대한민국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백신 부작용 억울하다는 이야기가 수두룩 합니다.

 

 

뭐 오미크론이니 뭐니 계속 변이변이 거리면서 기승전 백신이나 이야기하는 세상입니다. 오미크론이 지나가면 코로나가 종식이다? 처음부터 이게 정말 종식이 있던 그런 이야기일까요? 코로나 자체는 원래 예전부터 있던 바이러스입니다. 마치 무슨 코로나라는 자체가 정말 새로운 전염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착각을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거죠. 왜 자연면역이 그 어떤 백신보다도 더 좋다는 이야기는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걸까요? 왜 치사율이 사실상 0%대인 젊은 연령층까지 모두 백신을 접종하라고 그토록 강하게 권유를 받아야 하는 걸까요?

 

현재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변하고 뭐 코로나 마지막 변이가 될 거라는 뉴스도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라는 지겨운 팬데믹(대유행)이 끝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설사 오미크론을 끝으로 다시 코로나를 심각하게 다루는 일은 사라지더라도 다른 팬데믹이 나온다면요? 예전에 메르스, 사스, 그리고 지금의 코로나 다 전염병으로 분류합니다. 원래 지난 인류 역사를 보면 약간 일정한 주기로 이런 패턴을 보이고 있죠. 바이러스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그 종류가 더 많습니다.

 

최근에 여기저기 관련 이야기가 나오는 바이러스중 하나가 바로 "마버그 바이러스"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마버그 바이러스에 관한 이야기만 잠시 하고 지나갑니다.

 

마버그 바이러스?

 

 

혹시 마버그 바이러스를 아시나요? 그냥 네이버에 검색해도 기본적인 정보가 다 나오는 잘 알려진 바이러스입니다.

네이버 용어사전 정의에 따르면 필로 바이러스 과의 RNA 바이러스인 유행성 출혈열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잠복기는 5~10일 정도이며 주로 아프리카에서 유행하던 바이러스죠. 네이버에는 치사율이 25% 정도로 나옵니다.

그리고 네이버에 다른 용어사전을 보면 아프리카 녹색 원숭이 조직에서 1967년 검출해낸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동물 중에서도 원숭이와 관련이 있다는 거죠. 결국 그 유래가 아프리카 원숭이로 알려져 있는 바이러스고 2000년대 중반까지 콩고와 앙골라 등에서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사례가 있습니다. 바이러스 자체만 따지면 인류에게 거의 가장 치명적인 바이러스고 하네요. 영문명은 Marburg virus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는 마버그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승인된 백신은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백신뿐만 아니라 딱히 이 마버그 바이러스에게 효과적인 치료법도 없다고 합니다.

 

 

2021년 작년에 국내에서도 해외 뉴스와 마찬가지로 마버그 바이러스가 확인이 되었다는 뉴스 기사가 나왔었습니다. 뭐 치사율이 80%가 넘는다고 하죠. 지금 코로나19에 비하면 치사율 자체는 비교조차 불가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의학적인 이론으로는 치사율이 그만큼 높으면 전파율이 낮은 게 정설이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그렇게 전파가 쉽고 확진자가 많아도 치사율 자체가 1% 정도라고 흔히 이야기합니다. 이 치사율 약 1% 정도도 사실 고령자가 거의 대부분이고요. 아직도 이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 같습니다만..

 

위에는 질병청에 올라온 자료인데 2022년 1월 27일 기준에는 코로나 신규 사망자가 34명인데 절반 이상이 80대입니다. 이 날 기준으로는 60세 이하로는 사망자 0명입니다. 그리고 하나 흥미로운 사실은 최근 코로나 PCR 검사 양성률(확진율)이 예전에 비해 좀 높아집니다. 오미크론 이후 코로나 PCR 검사 양성률이 높아지는 거 같습니다. 지금 이 포스팅을 하기 하루 전날인 2022년 1월 27일에는 무려 5%가 넘는 양성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100명이 검사하면 5명은 나온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무튼 양성률, 즉 이 확진율은 거의 비슷합니다. 확진자 수라는 자체는 사실 검사수가 많으면 그에 비례해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코로나 초기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팩트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아주 재밌는 기사가 하나 있습니다. 그 바로 마버그 바이러스의 원조라는 원숭이에 관한 기사입니다. 실제 영문 기사도 아래에 있습니다. 그 저명한?ㅋ 뉴욕타임스에서도 보도를 했던 기사죠.

 

https://www.nytimes.com/2022/01/21/us/monkeys-truck-crash-pennsylvania.html

 

Monkeys Escape After Truck Crashes on Pennsylvania Highway

A pickup truck with an enclosed trailer full of 100 monkeys collided with a dump truck, the police said. Four escaped.

www.nytimes.com

물론 뉴욕타임스에만 나온 기사는 아니죠.

 

https://www.theguardian.com/us-news/2022/jan/22/monkeys-escape-after-truck-carrying-100-animals-to-a-laboratory-crashes-in-us

 

Monkey on loose in Pennsylvania after crash on way to laboratory

Police advise people not to approach cynomolgus monkey believed to be on the loose near Danville after Friday crash

www.theguardian.com

펜실베이니아에서 원숭이 약 100마리를 연구소로 데려가는 트럭이 충돌 사고가 나서 일부 원숭이가 실종 상태라는 뭐 그런 이야기인데요.

 

당연히 국내에도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게 참 신기하지 않습니까? 최근에 사실 WHO(세계 보건기구)가 마버그 바이러스가 새로운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었죠. 특히 이 이후로 여러 주류 언론이 관련 내용을 보도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국내 질병관리청 2022년 1월 역시 새해답게 여러 지침이 올라오는데 제1급 감염병 바이러스성 출혈열 대응지침이라는 문서가 PDF 파일로 올라왔습니다. 공개 자료입니다. 누구나 다운로드하여서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자료죠. 여기 보면 마버그열(마버그 바이러스)이 있습니다. 에볼라도 보이네요.

 

 

그런데 여기서 하나 재밌는 사실은 저기 위에 네이버에 마버그 바이러스에 관한 기본 정보에도 나오지만 1967년에 처음 보고가 되었다고 하죠. 이 마버그 바이러스라는 놈이요. 그리고 그 지난 수십 년 동안 사망자가 거의 없습니다. 처음 발병이 보고된 1967년 이후로 이 마버그 바이러스로 사망했다는 사람의 숫자는 총 400명이 되지 않고 특히 2005년 이후 사망자는 16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최근 들어 다시 이 마버그 바이러스를 재조명하고 자꾸 이 마버그 바이러스 이야기를 꺼내고 나올까요? 그리고 왜 또 아주 최근에 미국에서 원숭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생길까요? 그냥 이 모든 것이 다 우연?

 

https://www.gavi.org/vaccineswork/next-pandemic/marburg

 

The next pandemic: Marburg?

A deadly cousin of Ebola, Marburg can kill nine out of ten people it infects, and international travel has taken it from Africa to Europe twice in the past 40 years. Will increasing globalisation make this virus more likely to erupt around the world?

www.gavi.org

기사 일부 내용을 보겠습니다.

 

In August 1967, a cluster of patients in Marburg and Frankfurt, in Germany, and in Belgrade (then Yugoslavia, now Serbia), began showing symptoms of an infectious disease – a high fever, chills, muscle ache, and vomiting. The patients worsened over the next few days, until they began bleeding from every orifice in their body, including needle puncture wounds. In total 31 people died.

 

1967년 독일 마버그와 프랑크푸르트, 베오그라드(당시 유고슬라비아, 지금의 세르비아)에서 고열, 오한, 근육통, 구토와 같은 전염병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는 집단 환자 집단이 나왔음. 이들은 바늘에 찔린 상처를 포함하여 신체 모든 구멍에서 출혈 발생까지 이후 며칠간 상태가 계속 악화. 결국 총 31명 사망

Three months after this outbreak, virologists in Marburg had discovered the first filovirus, a cousin of the equally-deadly Ebola virus. The virus had been carried by infected African green monkeys from Uganda.

 

이 집단 발병 3개월 후, 마르부르크(마버그)에 바이러스학자들이 최초로 필로 바이러스를 발견했음. 이 바이러스는 사촌 격이라고 할 수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만큼 치명적임. 우간다에서 감염된 아프리카 녹색 원숭이가 이 바이러스를 전파함.

Avoiding handling or eating bush meat is also critical to avoid any potential infection that could spread from animals.

After this first sighting, the virus was then mostly seen in African countries, in bat-infested caves or mines. About 40 years later, however, the virus re-emerged in Europe through a traveler returning to the Netherlands from a trip to Uganda where she had been visiting caves.

 

처음 목격된 이후로 이 바이러스는 주로 아프리카 국가에 박쥐가 많은 동굴이나 광산에서 발견됨. 하지만 40년이 지나서 다시 출현. 이는 우간다에 동굴에 방문했던 한 여성 관광객이 네덜란드로 돌아오면서 생겼다고 함.

대충 직독직해로 기사를 봐도 흥미롭습니다. 이제 무슨 코로나는 오미크론으로 엔데믹이니 그러는 마당에 작년 후반부터 이 마버그에 관한 이야기가 뭔가 조금씩 고개를 드는 느낌? 저는 저 부분을 보고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아주 오래전에 나온 이 출혈성 바이러스라는 마버그가 왜 다시 최근에 나올까? 그리고 이 바이러스는 관련 동물이 바로 원숭이인데 왜 또 최근에 미국에서는 실험용 원숭이를 태운 트럭이 충돌 사고가 나서 원숭이가 실종되고 이 원숭이와 마주치면 접촉하지 말라고 하는 그런 내용 뉴스가 보도가 되는 걸까?


 

https://youtu.be/YUmGGYQNxzU

이 영상 3분 15초에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질문자가 코로나19가 마지막 세계적 팬데믹이겠냐고 질문을 했고 빌 게이츠가 더 많은 팬데믹이 온다고 답변합니다. 그리고 박쥐와 원숭이를 언급하죠.

 

백신 실험용 원숭이가 탄 트럭이 충돌 사고로 원숭이가 탈출했다는 기사가 올 2022년 1월에 먼저 나오고

이 사고 수습을 도왔다는 한 여성이 아프다는 기사가 그 이후에 나오기 시작합니다. 관련 해외 기사는 많지만 구글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기사 2개만 아래 링크로 걸어봤습니다.

 

https://www.phillyvoice.com/monkeys-pennsylvania-woman-sick-danville-truck-crash-cdc-research-peta/

 

Woman falls ill after exposure to monkeys at Pennsylvania crash site

After stopping to assist, she was exposed to the animals' feces while helping to clear crates from the roadway

www.phillyvoice.com

After touching and handling the monkey crates, Fallon said she later developed a cough, runny nose and a pink eye-like reaction in one of her eyes. She explained that she'd had a prior open cut on her hand and became worried about her health. 

 

https://www.independent.co.uk/news/world/americas/monkeys-cdc-pennsylvania-crash-b2000717.html

 

Rescuer sick after carrying hissing monkey that escaped truck in Pennsylvania crash

The woman’s pinkeye was so bad that she checked herself into an emergency room

www.independent.co.uk

The day after the accident, Ms Fallon began to develop a cough as well as pink eye. Her eyes became so irritated that she decided to visit a local emergency room.

 

각 기사에 이 해당 여성 증상에 대한 얘기가 나옵니다. 기침, 콧물 그리고 무슨 핑크색 눈?ㅋ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응급실에 갔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의료 전문가가 한동안 건강 상태를 주시하라고 합니다.


사실 코로나 바이러스나 백신 또는 다른 종류 바이러스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제 말에 지금은 상당한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느끼는 일련의 이 팬데믹 사태는 흘러가는 일정한 흐름이 있습니다. 아직 발병하지 않은 백신이나 치료제 등을 미리 만들어 놓거나 급조. 그리고 언론을 통해서 공포감을 극대화함. 여기서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뉴스만이 아님. 예전에 컨테이젼이라는 영화가 실제로 우한 바이러스(지금 코로나19) 사태를 정말 예견이라도 하듯이 묘사를 했던 일이 있었죠. 대중에게 익숙해지게 만드려고 드라마나 어떤 영화 이런 매개체를 통해서 상당기간에 걸쳐 대중에게 흘려놓음. 그리고 백신이나 치료제 등을 강요.

 

만약 정말 마버그 바이러스나 다른 유사 바이러스로 팬데믹이 또다시 형성되고 또 관련 백신이 나오고 사람들 자유를 통제하고 그런 시기가 온다면 이건 너무 뻔한 거 아닐까요? 사실 지금과 같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없던 시대에는 이러한 정보와 소식을 대중에게 전하는 방법이 제한적이었지만 오히려 지금과 같이 누구나 스마트폰 하나로 각종 언론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정보의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정보의 홍수 속을 살아가는 오늘날의 사람들은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는 눈이 멀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그냥 모든 이야기를 무조건 다 믿는 그런 음모론자는 아닙니다. 단지 꼭 항상 주류 언론에서 말하는 것이 100% 사실 또는 진실이 아닐 수도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믿는 사실이 항상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뿐입니다. 100명의 사람이 있는 데 90명이 A를 믿고 10명이 B를 믿는다고 꼭 A가 진실이거나 절대적으로 옳다는 보장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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