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이트클럽 노하우 및 팁

수원 나이트클럽 찬스돔 VS 코리아 특징 및 차이

by 나벤져스 2022. 8. 28.
반응형

2022년 현재 하반기 수원 지역 나이트클럽 현황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간단히 구장 정보 공유합니다.

 

완전 영업을 중단했나? 이런 생각까지 들었을 정도로 조용했던 수원 코리아가 활발하게 영업을 재개하면서 현재 수원에 성인나이트클럽은 크게 수원 찬스돔과 수원 코리아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수원 찬스돔 나이트 VS 수원 코리아 나이트

 

일단 수원 찬스돔과 수원 코리아 모두 수원에서 상당히 오래 영업 중인 나이트클럽입니다.

재밌는 사실은 두 나이트 간의 거리가 걸어가도 오래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가깝죠. 시간을 재보지는 않았지만 성인 남성이 그냥 부지런히 걸어서 10분 이내의 거리라고 봅니다.

 

수원 찬스돔을 쉽게 수찬이라고 부르고 수원 코리아를 수코라고 요즘은 그렇게 대부분 부르기도 합니다.

특히 나이트 관련 유흥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에 가면 수찬 수코 이렇게 줄여서 칭하는 경우가 많죠.

 

주대

수원 찬스돔이나 수원 코리아나 사실상 주대는 거의 그냥 같다고 보면 됩니다. 룸 기본 가격이래 봐야 차이가 1만 원 정도인가 그렇습니다. 둘 다 룸 기본 주대가 30이 넘습니다. 맥주 추가도 모두 병당 6천 원으로 동일합니다. 따라서 단순 주대 비교 자체는 사실상 의미가 전혀 없습니다. 판매하는 양주 종류가 다들 알다시피 거기서 거기죠. 그냥 나이트클럽, 특히 룸은 자리값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부스도 마찬가지죠.

 

 

연령대

 

수원 찬스돔이나 수원 코리아나 모두 성인나이트기에 3040 또는 그 이상이 이 주를 이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굳이 따지면 수원 찬스돔에 연령대가 조금 더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 수원 터널나이트는 연령대가 확실히 훨씬 낮은 구장이었지만 지금 수원 찬스돔과 코리아는 그 정도 차이가 없습니다. 찬스에도 40대도 많고 코리아에도 40대 많습니다. 또 찬스에도 코리아에도 50대 있습니다. 다만 비율적으로 그리고 예전 코로나 직전 시기를 생각하면 코리아가 좀 더 전반적으로 40대 이후 연령이 많지 않았나 그런 느낌은 있습니다. 커뮤니티 카페에서도 그런 얘기가 많았고요.

 

수질 및 물량(수량)

 

10년 전이면 모를까 지금 수원에서 찬스돔 코리아 수질을 따진다는 자체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합니다. 어떤 정확한 근거나 분석이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그냥 예전에 사람들이 하는 얘기에 따르면 그래도 수원 코리아보다는 수원 찬스가 남자나 여자나 물이 더 낫다는 게 일종의 정설이긴 합니다. 이 부분은 아무래도 그래도 수코보다는 수찬이 그나마 좀 더 젊은 층이 더 많이 분포되어 있는 상황에 기인하기도 합니다. 당연히 보통 우리가 수질 하면 좀 더 나이대가 젊은 손님들이 많은 곳이 물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이트클럽 자체가 복불복이 있듯이 수찬이든 수코든 남녀를 떠나서 가끔 스타일 좋고 괜찮은 사람은 있기 마련입니다.

 

수량은 일단 쉽게 말해 주말에는 둘 다 꽉 찬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지금은 거리두기가 해제된지도 꽤 지났고 영업시간도 이전처럼 정상이기에 주말 룸 부스는 예전처럼 빨리 찹니다. 11시 12시가 넘어가면서 풀가동이죠.

다만 나이트클럽 규모 자체가 찬스가 좀 더 크기에 굳이 전체 수량을 따지면 아무래도 수원 코리아보다는 찬스돔 나이트가 좀 더 많다고 볼 수는 있습니다. 사실 규모도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아서 좀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시설

최근에 수원 코리아가 새단장을 하면서 다른 건 몰라도 룸 시설은 수원 코리아가 더 깔끔하고 세련되었습니다. 물론 시설이 전부는 아니지만 비싼 주대 내면서 룸에 갔을 때 룸 시설이 깔끔하면 기분이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전반적으로 리모델링을 한 수원 코리아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재 수원 찬스돔보다 시설은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원 코리아나 찬스나 어차피 일반적인 나이트클럽이라 전반적인 분위기 자체가 엄청 다르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구조 및 인테리어 특성상 막상 둘 다 가보면 조금은 느낌이 다르기도 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 차이가 클 거 같습니다.

 


아주 간단히 요약하자면 수원 코리아와 찬스돔 모두 수원 유흥가 주변에 위치해있고 30대 이상이 주를 이루는 성인나이트이며 주말에는 어디 가나 사람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질은 복불복인 경향도 있지만 그래도 전통적으로는 코리아보다는 수원 찬스가 좀 더 낫다 이런 얘기가 많다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코리아 찬스가 워낙 가깝다 보니 구장을 번갈아 가면서 다니는 사람들도 좀 있고 최근에 코리아가 새단장을 하고 열심히 영업하면서 수질 수량을 끌어올리는 분위기로 가고 있고 어차피 수찬이나 수코나 연령대가 좀 높아서 극심한 수질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수원에서 나이트를 즐긴다면 적당히 수원 찬스나 코리아를 같이 달리는 지인이나 상황에 따라 모두 다녀도 상관이 없고 단순히 어느 나이트가 더 좋고 나쁘다고 말하는 것도 딱히 정답은 없습니다. 그나마 조금이라도 더 어린 사람들을 찾는다면 아직은 그래도 수원 찬스돔으로 가는 게 나을 수는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