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클럽이나 클럽에 깔끔하게 입고 가는 것이 좋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물론 사람마다 즐겨 입는 스타일이 있고 또 어울린다는 말을 주로 듣는 옷이 있겠지만 조금 고급스러우면서 깔끔한 스타일의 옷을 파는 남성 옷 인터넷 사이트를 하나 소개하려고 한다. 오프라인 매장도 서울에 있으니 가서 실제로 입어보고
살 수도 있다.
요즘은 오프라인 쇼핑보다 온라인에서 옷을 구매하는 것이 더 일반화되어 있다. 내가 애용하는 인터넷 남성의류 사이트가 3~4개 정도 있는데 그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사이트이다.
1. 코트류
다양한 남성 코트를 판매하고 있다. 엘가노벰버의 코트는 싼 가격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만큼 옷의 마감처리와 원단이 고급스럽다. 그리고 아주 흔하지 않은 무릎 정도 혹은 무릎 살짝 아래까지 오는 기장의 스타일 좋은 롱코트를 많이 판매하고 있다. 이제 겨울은 다 갔지만 엘가노벰버 코트는 품질과 스타일적인 측면에서 질리지 않고 여러 시즌을 입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예쁘다고 생각하는 코트 사진 몇 장을 아래에 첨부한다. 물론 실제 사이트에 가면 더 다양한 종류의 아우터가 있다.
첨부한 사진은 다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기장이 상당히 긴 코트류이다. 실제로 내가 구매하여 잘 입고 다니는 코트도 포함되어 있다. 내가 그렇게 키가 크지 않아 예전 처음 롱코트를 구매 시에 약간 망설였지만 막상 입어보면 생각보다 그렇게 과하게 길지 않고 라인과 핏이 있어서 오히려 더 키가 커 보이는 느낌이 들었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남성적이고 클래식한 코트를 무척 좋아한다. 참고로 나이트클럽에선 옷 예쁘다는 이야기는 수없이 들었으니 어느 정도 여자들이 봐도 괜찮다고 할 수 있는 스타일이 아닐까 싶다.
2, 가죽류
엘가노벰버에는 다양한 가죽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가죽 트렌치코트부터 가죽자켓, 가죽 무스탕 등등
사실 가죽은 일반적인 코트보다 조금은 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스타일이라고 할수 있다. 나는 가죽 제품을 여러개 가지고 있지만 엘가노벰버를 알기 전에 구매한 제품이라 아직 엘가노벰버의 가죽 제품은 가지고 있지 않다.
가죽은 워낙 오래 입는 제품이라 나중에 지금 입는 가죽제품이 더 낡으면 아마 엘가노벰버에서 가죽제품을 새로 구매하지 않을까 싶다. 사진 몇 장 첨부한다.
예쁜 가죽 제품이 사실 너무 많아서 엘가노벰버에 현재 올라와 있는 제품 일부 사진만을 첨부했다. 겨울에 입을 수 있는 가죽부터 봄과 가을에도 입을 수 있는 제품 등 다양한 스타일과 색상의 가죽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가죽의 품질도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인다. 사실 같은 가죽이라고 해도 가죽도 등급이 있고 마감처리나 봉단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개인적으로 난 가죽을 상당히 좋아한다. 남성적이며 안에 셔츠와 타이를 코디하면 상당히 깔끔한 스타일이 완성된다.
이제 겨울이 가고 봄이 온다. 아니 봄이 왔다. 두꺼운 외투나 가죽을 입는 시기는 아니지만 어차피 가을과 겨울이 다시 찾아오기 마련. 깔끔하고 댄디하고 클래식한 코디를 연출하고 싶다면 엘가노벰버의 스타일을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