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가노벰버와는 개인적으로 전혀 이익관계가 없는 그냥 개인적인 견해이며 사이트에 사진 사용은 엘가노벰버 측의
사전 동의를 구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1탄에서 코트와 가죽 등 아우터 스타일을 이야기했음.
엘가노벰버에는 아웃터 외에 다양한 남성 의류와 아이템을 판매한다. 격식있는 정장부터 봄 가을에 가볍게 걸치기 좋은 가디건이나 니트, 슬랙스, 캐쥬얼한 청바지, 가방 및 구두 등
1. 니트류
조금 간만에 홈페이지를 갔더니 내가 제작년하고 작년에 구매한 니트는 내려가고 새로운 니트 제품이 많이 보였다.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니트를 판매하고 제작 방식과 원단에 따라 니트의 가격 대도 무난하다.
내 경험상 남자 셔츠에 깔끔한 니트 코디를 좋아하는 여성이 상당히 많다. 물론 와꾸가 워낙 좋다면 거의 뭘 입어도 옷이 산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일반인 중에 소지섭, 정우성, 원빈, 차승헌...이런 와꾸인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그리고 와꾸가 좋아도 정말 옷 거지같이 입으면 그 좋은 와꾸의 매력마저 떨어트리게 된다.
결국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입는 것은 이성과의 만남 시에 더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밖에 없다.
계절과 날씨의 차이가 있겠지만 그냥 셔츠에 니트만 코디해도 깔끔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슬랙스를 좋아하지만 청바지에도 코디가 가능하다. 솔직히 남자 니트로 네이버를 검색하면 가격이 매우 저렴한 니트도 많이 판매되고 있지만..
싼 옷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특히 30대 이상의 남성이라면 돈을 좀 더 주더라도 좀 오래 입을 수 있고 원단이 좋은 니트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2. 셔츠류
셔츠는 특히 남성의 상징적인 아이템이 아닐까 싶다. 물론 여성도 셔츠를 입을 수 있지만 뭔가 괜히 셔츠하면 여성보다는 남성의 이미지가 강하다. "셔츠가 잘 어울리는 남자"를 싫어하는 여성은 아직까지 살면서 보질 못했다. 개취지만 심지어 특히 블랙 셔츠에 유독 꽃힌다는 여성도 봤다. 엘가노벰버에 깔끔하고 무난하면서 남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셔츠를 많이 판매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화이트와 블랙 셔츠를 좋아한다. 우선 가장 기본적이고 코디가 쉬운 색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단색 셔츠 외에도 체크 셔츠도 잘 코디하면 색다른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셔츠도 원단 느낌과 핏, 디자인 등에 따라 청바지와도 어울리는 셔츠가 있고 슬랙스에 더 어울리는 셔츠가 있다. 단색 셔츠가 기본이긴 하지만 뭔가 단조로운 느낌이 든다면 포켓이나 단추 배열이 좀 독특하거나 팔이나 가슴 부위에 띠 배색 등 포인트가 들어간 셔츠도 좋다.
3. 정장
정장이 잘 어울리는 남자는 누가 봐도 멋이 있다. 엘가노벰버에도 당연히 정장을 판매한다. 개인적으로는 엘가노벰버의 코트를 가장 좋아하고 정장은 워낙 예전 부터 입고 있는 것이 있어서 아직 엘가노범베에서 정장을 구매해보진 않았다.
사실 정장 브랜드가 워낙 많고 선택이 다양하기에 엘가노벰버의 정장이 가장 좋다고 말을 할 수는 없고 정장을 즐겨입는다면 한 번 살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트렌드를 반영, 모델컷을 보면 바지 기장이 살짝 짧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가을 겨울에 입는 정장도 요즘은 바지를 좀 짧게 입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옷에 대한 취향도 살짝 변하는지 예전에는 싱글 버튼 정장을 즐겨입다가 최근 2~3년 전부터 더블 버튼 스타일을 즐겨 입는다. 나이트에 정장을 입고 가도 되는지를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는데 정장을 입고 가지 말라는 법은 없다. 정장도 정장 나름이니까. 정장의 핏하고 스타일이 중요하다. 그리고 남자 정장 입는거 좋아하는 여성은 상당히 많다. 이건 내가 장담한다. 단지 정말 정장을 잘 입었다는 이유만으로도 호감을 보인 이성도 많이 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