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어플 탄탄 후기 완결 편입니다.
이 전에 글인 "상"편을 먼저 읽고 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탄탄은 실제로 만남까지가 생각보다 어려운 어플은 아닙니다.
물론 연결이 얼마나 잘되고 연결이 되고 대화를 어떻게 해서 이성을 어떻게 유혹하고
또 실제로 만나서 어떻게 풀어가냐 등은 개인적인 차이가 크기에 절대적인 수치는 없습니다.
제 프로필 화면 일부 모습입니다. 현재까지 1310번 라이크 (좋아요 누름)를 받았다고 나옵니다.
저도 좋아요를 눌러야 연결이 되기에 1310번이 연결이 되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우측에 보면 라이크 리스트가 있는데 리스트를 보려면 유료 기능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닌데 딱히 필요하진 않아서 아직 해보진 않았습니다.
리스트를 보려고 하면 저런 화면이 뜹니다. 3개월로 하면 대략 월 만원 정도 합니다.
저는 무료로만 탄탄을 이용합니다. 유료로 사용하실 분은 유료로 사용해도 됩니다.
실제 탄탄 연결 메시지 및 리스트 연결 리스트 목록 화면입니다.
연결이 되면 알림이 뜹니다. 알림 설정은 온오프가 가능합니다.
탄탄에는 해외에 있는 외국인도 많은데 요즘에는 은근히 한국인과 아니면 한국에
유학을 왔거나 일을 하는 외국인도 꽤 많이 있습니다.
참고로 탄탄은 틴더와는 좀 달리 대부분 외국인은 아시아 계열이며 특히 중국, 홍콩
그리고 태국이나 베트남 이런 국가의 여성이 많이 있는 편입니다.
탄탄으로 간단한 대화 자체 기준으로는 현재까지 한 400명 정도 해봤는데
러시아 혼혈 혹은 한국인인데 홍콩이나 대만, 싱가포르 교포 등 다양한 이성이 있어요.
탄탄은 모든 화면 캡처가 가능해서 좀 자세히 캡쳐를 해봤습니다.
사실 틴더나 탄탄과 같은 어플은 화면 캡쳐가 자유로운데 대부분의 국내 어플은
보안 목적으로 화면 캡쳐 기능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사진 도용이나
개인 사생활 보호의 차원이 아닐까 해요.
외국인 여성과의 대화 일부입니다. 수원 근처에 살아서 카톡을 물어봤습니다.
한국인 여성과의 대화 일부 캡처입니다. 나이 차이가 좀 있는 사람부터 몇 살 차이가
안나는 연하, 제가 있는 지역에서 거리가 3킬로 이내인 사람 등 다양한 이성과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제 몸은 하나고 매일 이성만 만나고 살 수는 없으니 대화를 했다고 다 만남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성향 및 마인드 파악도 카톡에서 대부분 이뤄지고 그러다가
느낌이 좋고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들어야 만나겠죠.
참고로 탄탄이나 바두 혹은 미프와 같은 외국계 어플을 사용하다 보면
사기 계정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정말 속는 사람은 아주 극히 드물겠지만
딱 봐도 상대방 프로필이 어디서 퍼온 듯한 모델이나 광고에 나오는 여자 사진이거나
누구나 볼 수 있는 프로필에 카톡 아이디가 공개가 돼있거나, 그리고 자꾸
무슨 주식이니 비트코인이니 아니면 무슨 사업 등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다 사기꾼입니다. 전 프로필만 봐도 단번에 보통 알지만 설사 연결이 되어도
바로 연결 해제합니다. 절대 속는 일 없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