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1~2시간 전까지도 해도 배우 오인혜 사망 추정 관련 기사만 있었는데 불과 그 사이에 배우 오인혜가 결국 사망했다는 기사가 떴네요. 처음 오인혜 사망 추정된다는 기사의 내용대로 오인혜 지인이 말했던 심정지라고 합니다.
설마 사람 목숨에 관한 일인데 오도는 아니겠죠? 불과 2~3시간 전에도 인터넷에 그냥 사망설 정도만 있었고 아직 확실하지 않다는 블로그 글도 보고 했는데요. 아래와 같이 쉽게 이해가 갑니다.
9월 14일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발견되어 병원 응급실로 이송
응급 처치 중 잠시 맥박 및 호흡 회복하는 기미
결국 심정지로 사망
배우 오인혜는 향년 36세라고 합니다.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이고 발인은 오는 16일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사실 오인혜씨가 나온 영화가 좀 있는데 다 보지는 않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는 2011년인가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이라는 영화에서 좀 강인한 인상을 줬었죠. 그 후로 계속 드라마나 영화에서 활동을 했었는데요.
사실 위에는 배우 오인혜가 출연했던 영화들 목록의 일부인데 소원택시 하고 설계라는 영화는 봤던 기억이 있네요.
아주 인상 깊지는 않아도 매력 있다고 느꼈던 배우인데 안타깝네요. 나이도 딱 제 또래인데....
오인혜는 의식을 잃고 발견되지 하루 전인 13일에도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올렸다는데 참 불과 하루 만에 완전 충격이네요. 솔직히 잘 이해가 가지는 않습니다...
유명 연예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거나 사고를 당해서 사망했다는 소식은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죠. 전 아직도 예전에 배우 최진실 자살이 떠오르네요. 물론 오인혜 씨도 인기 있는 연예인이라 사망 소식이 큰 충격이겠죠. 최진실 자살 사건은 뭐 정말 전국민적인 충격을 일으켰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