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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 노하우 및 팁

나이트클럽 부킹 대화법 - 호구조사?

by 나벤져스 2020.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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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을 다녀본 남녀라면 부킹 시에 호구조사라는 것을 알것이다. 교과서에 정해진대로 부킹 시에

딱 공식같은 대화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대화를 어떻게 해나갈지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정도는

사전에 생각을 할 수는 있다. 보통 경험이 조금 많아도 습관적으로 호구조사부터 시작하는 남성들이 많다.

물론 부킹온 여성이 당신을 보자마자 딱 마음에 들어하면 호구조사를 하지 않아도 여자가 먼저 호구조사를

들어오거나 적극적인 질문을 할지도 모른다. 일단 부킹온 여성이 당신에게 확 꽃히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얘기하겠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호구조사 그렇게 바람직하지 않다.

 

여기서 호구조사란 말그대로

 

-나이,

-사는 곳,

-직장(하는일),

-왜 왔는지,

-오늘은 누구랑 왔는지,

-일행은 또 몇명인지

-몇시에 나이트에 입장했는지

 

이러한 기타 등과 같은 질문이다. 당신의 직업이 무슨 경찰인가? 아니면 무슨 행정공무원?

 

생각을 해보자. 부킹을 완강히 무조건 거부하는 여성이 아닌 이상, 나이트에 오는 여성은 누구나 대다수의 남성과

부킹을 하기 마련이다. 부킹 자리가 테이블, 부스, 룸 다양할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수의 부킹을 하는건 사실이다.

상당수의 남성들이 습관적으로 혹은 마땅히 할 이야기가 없어서 자기도 모르게 호구조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성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다수의 부킹 내내 그런 질문을 받는다면 좀 지겹지 않을까? 내가 여자라면?

쉽게 한 마디로 요약하면 식상하다는 것이다. 사실 조금 대화를 하다보면 저런 호구조사는 자연스럽게 나오기 마련이다.

다짜고짜 너무 호구조사를 처음부터 하게되면 상대 여성도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있고 이 부킹도 별로 재미가 없구나

라고 생각이 들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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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를 하자"

 

그럼 부킹이 처음오면 호구조사 말고 과연 어떤 이야기를 해야하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해진 답은 없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할만한 이야기거리는 아주 많다.

그럼 관점에서 나이트클럽 오프너니 무슨 멘트니 그런 것들이 예전에 많이 등장해서 온라인에서 공유가 되기도 했다.

 

하지면 역시 100%항상 맞는 오프너나 멘트는 존재하지 않는다.

멘트 등과 같은 전략적인 화술도 상대 이성에 따라, 그리고 그 멘트를 어떤 남성이 하냐에 따라, 혹은 심지어

그 부킹 자리의 분위기 등에 따라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남성마다 화술이나 자주 던지는 멘트 등이 다 다르다. 중요한 것은 많이 달리고 많이 부킹을 하다보면

자기만의 노하우나 전략이 생긴다. 가장 위대한 스승은 경험이라고 하지 않는가?

 


대화를 풀어나가는 방식이나 소재는 너무 많고 다양하기에 글로 모든걸 나열하기는 힘들다.

다른 포스팅에서 나의 20년 경험이 묻어나는 자세한 내용을 기술하도록 하고 이 포스팅에서는 큰 틀만 이야기하겠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대화를 해야 다른 부킹남과 조금이라도 차별화를 둘 수 있을까?

 

단 여기서 분명한 사실은 말발이 좋아도 와꾸에서 밀리면 이기는 게임을 하기는 정말 어렵다.

물론 세상 대부분의 모든 일에는 항상 예외나 특수한 경우라는게 있는거니까 나이트에서 벌어지는 일반적인 상황이나

경우에서도 예외라는 것은 존재는 한다. 하지만 부킹녀가 처음 딱 오면 이미 그 부킹의 성공 여부는

결국 와꾸에서 이미 80%이상은 결정이 된 상태로 시작을 한다고 보면 된다.

 

 

 

 

 

여기서 와꾸란 얼굴, 체형 뭐 옷하고 헤어스타일 등 첫인상, 첫느낌을 결정하는 외모를 말한다. 사실 와꾸가 좋고 나쁘다는 어느정도 객관적인 요소일지는 모르나 좋아하는 이성의 스타일은 또 사람마다 다르기에 객관적 혹은 일반적으로 더 잘생겼다고 여겨지는 남자가 부킹오는 여성의 호감을 전부 다 가져간다는 보장도 없다.

 

와꾸에서 어느정도 결정이나 방향이 정해지고 시작을 한다고 가정을 하고, 그 결과가 긍정적이라고 해도

처음 호감이나 그린라이트를 끝까지 유지하여 결과를 만들어 내려면 어느정도의 대화가 필요하다.

 

나이트에서 말발이라는 것은 결국 부킹녀즐 즐겁게 하고, 대화를 유지하여 호감을 사고(처음 부킹녀가 당신에게 호감을

느낀 상태에서 재미까지 있다면 그 호감은 보통 더 증가함), 전화번호를 받고, 이는 다시 메이드로 이어지고,

당일에는 메이드가 안되더라고 그 이성과 연락을 유지하여 애프터를 하게 만드는 매개체인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대화의 요소(일반적인 나이트클럽의 부킹의 경우)

 

사실 다양한 사람, 다양한 상황, 다양한 변수가 있기에 정해진 대화의 요소가 있다기 보다는

내 나름 나이트에서 느낀 대화에 관한 사항 몇 가지를 정리해본다.

 

 

1. 너무 무겁거나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 않게

 

물론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며 사람마다 말투, 자주쓰는 어휘 등이 다 제각각이다.

하지만 부킹녀와 첫 대화시에 너무 세상 진지하게 인생이나 일과 같은 그런 이야기를 하면 상대방에게

부담감을 주기 쉽다. 렇다고 뭐 대놓고 나 오늘 원나잇하러 왔고 바람둥이다라고 직.간접적으로 가볍다고

다 까발리는 것도 지 않다. 전략적으로 돌직구나 섹드립 등이 존재하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그냥 가벼운 사람으로 끝난다. 그리고 돌직구도 종류에 따라서 가벼운 버전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진지충 느낌을 주는거도 별로지만 완전 선수라는 느낌을 주는거도 역시 별로이다.

 

사실 내공이 쌓이다보면 대놓고 오히려 잘노는 사람 티를 내면서 재미있게 이끌어 가다보면

이 남자가 어떠한 남자겠구나, 어떠한 사람이겠구나, 목적은 결국 이렇구나 뻔히 알면서도 가끔은

여자가 넘어오기도 한다. 이 경우엔 이미 첫인상부터 여자한테 상당한 호감을 산 상황에만 한정된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지 않는가. 적당선을 유지하면서 여자의 성향을 먼저 파악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2. 대화는 주고 받는 것이다

 

부킹온 여성은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러온 정신과 상담의사가 아니다. 여성에 따라 남의 얘기를 듣는것을

더 선호하고 본인이 말하는것을 더 선호하는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자신이 하는 얘기에 호응을 잘하는,

리액션이 좋은 남자를 싫어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공통 관심사나 주제를 이끌어내어 대화를 주고 받아라.

일방적인 질문과 일방적인 본인 이야기의 나열은 상대방을 지치게한다. 부킹온 여성이 처음본 당신에게

완전히 꽃히지 않고서는 일방적으로 주는 대화는 보통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다.

그리고 또 중요한 포인트는 여성의 얘기도 들어봐야 이 여성의 성격이나 마인드 등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차라리 일방적으로 본인 이야기만 할거면 그냥 일방적으로 여자 이야기를 들어라. 그편이 낫다.

물론 말수가 원래 원체 적은 이성의 경우 대화를 먼저 유도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여자의 리액션도

전혀 없는데 일방적으로 혼자 입터는건 내 경험상 딱히 호감을 사거나 증가시키기는 어렵다.

그리고 본인이 얘길 많이 안하고 여성의 이야기를 듣는 쪽으로 대화가 잠시 흘러도 들으면서 취하는 리액션으로

툭툭 센스있게 던지면서 분위기를 재밌게 이끌어갈수 있다.

 

 

3. 쎈척, 있는척, 잘난척, 배운척 등등 척은 되도록 금물 - 허세 금지

 

사실 그냥 장난으로 대화 중간에 그냥 척하면서 오히려 누가 들어도 재밌는 농담으로 척을 하는것이 있지만

그런 장난이 아닌 진짜 소위 말하는 "허세"같은건 되도록 부리지말자. 그냥 입장을 바꿔 생각을 해봐라.

처음 부킹온 여성이 자기가 집이 강남인데 뭐 집값이 얼마고 친구가 차를 바꿨는데 차가 마세라티며 뭐

어쩌고 저쩌고 자기가 해외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녀서 영어를 하는데 어쩌고 저쩌고.... 하...예도 너무 많다.

그리고 사실 저렇게 대놓고 허세나 척을 하는 남자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웃긴건 저런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면

여성보다는 남성이 훨씬 많다는 것이다. 당신이 그런 우를 범하는 사람이 되서는 안될것이다.

 

여자가 저런 이야기를 해도 일반적으로 밥맛인데 남자가 후까시잡고 앉아서 저러면 대부분 여자들 싫어한다.

자기가 학력이 높거나 외국어를 잘하거나 혹은 뭐 차가 좋거나 등등 좀 남들 평균적인 경우보다 잘난게

있다면 그건 추후에 더 대화를 하고 알아가다 보면 얼마든지 다르게 자연스럽게 어필할 수 있다.

 

한마디로 대놓고 티를 내지는 말자. 설사 허세에 넘어오는 여자가 있더라도 그런 여자는 당신이 싫어하는 김치녀일

확률이 90%가 넘을 것이다. 특히 물질적인 허세의 경우는 더 말해야 뭐하리. 너무나 뻔하지 않는가?

김치녀라는 단어를 난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냥 쉽게 설명을 하려면 직설적인 단어는 아무래도 김치녀;

 

그리고 이성이 더 매력을 느끼는 경우는 남자가 본인입으로 대놓고 강조하거나 티를 내기 보다는 그냥

그 남자를 대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그게 묻어나오는 경우이다. 이게 아니라고 하는 여자가 있으면 데려와라.

 

 

4. 재미

 

마지막 4번째는 "재미"이다. 재밌는 대화를 하도록 해라. 참 말은 간단한데 사람을 재밌게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리고 재미가 있는 대화라는 기준도 없고 사람마다 재미를 느끼는 부분도 다를테니 이건 정답이 없다.

하지만 이 재미라는건 경험이 많이 쌓이다보면 어느정도 요령이 생긴다. 바둑도 배운 사람이 알파고의 수를 조금이라도

이해하듯이 부킹도 많이 해본 사람이 부킹으로 만난 첫 이성과의 대화에 더 익숙하기 마련이다.

 

사실 말을 잘한다는거, 재미가 있다는거 정말 객관적으로 정의를 하기는 애매모호하다. 나도 인정한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미있다, 말을 잘한다는 이야기를 이성한테 500번은 들었다. 하지만 아주 가끔은 나보고

별로 재미 없다고 하는 이성을 만난적도 있다. 사람과 사람과의 호흡이기에 나의 말투나 대화 방식 등이 나는 항상

비슷한거 같아도 그를 대하는 이성마다 느끼는 것은 다를수 있다는 것이다. (외모의 첫 호감의 정도나 여부에서

시작점이 다르기도 함, 같은 얘기도 호감이 가는 사람이 하면 다르게 느낄 수 있는게 사람임)

 

짜여진 대화는 한계가 있다. 재미를 유지하려면 재치, 순발력, 센스, 심지어는 지식 등 의외로 많은 것이 필요하다.

처음 본 부킹녀와 대화를 하더라도 가끔 내가 하는 말에 빵빵 터지는 경우가 있다. 이는 대부분 사전에 짜여진

멘트가 아니라 그 순간순간 떠오르는 말을 던지는 임기응변에서 나오는 경우가 훨씬 많다.

 

일부의 경우 어느정도 타고난 성향도 영향을 미치고 경험과 노력 등을 통해 화술이 향상하기도 한다.

본인만의 재미와 개성 혹은 매력은 결국 스스로 찾아가야겠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책이나 어떠한 지식이나 정보가

담긴 글을 많이 읽는것이 그때는 잘 몰라도 나중에 시간이 오래 쌓이면 간접적인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

 


"다양한 여러 이성과 대화를 해봐라. 10명 100명 300명... 경험이 쌓일수록 보통은 대화도 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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