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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 좋은 시간 후기/나이트클럽 당일

수원 찬스돔 나이트 후기 3 - 어느 해 설날에 찾은 숨은 와꾸녀

by 라때는말야 2020.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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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모든 나이트후기는 실화이며 선정적이거나 직설적인 내용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또한 글의 재미와 분위기 재현을 위해 약간의 구어적인 표현이 섞여있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결과를 강조하는 후기가 아닌 과정과 또한 나이트 관련 유용할 수 있는 여러

주변 정보를 포함하는 후기의 성격이라 다소 글이 길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어느 설 연휴였다. 올해도 곧 설이 오지만 올 명절에는 달림 계획은 없다.

설 연휴에 시골을 갔다가 돌아오는 지인들을 기다리고 설 당일에 찬스를 찾았다.

나까지 총 3명이서 수원찬스돔을 가기로 하고 모였다. 사실 나의 일행 2명다

이미 전에 봤던 조각 멤버들. 이 둘은 이 날 처음보는 사이였다.

원래 이 바닥이 다 그렇다. 조각을 통해 다른 조각을 알게되고 그러다 고정멤버가 되고!!

 

자리는 부스로 정했다. 4명이 만들어지면 룸을 가려고 했으나 설에는 사실 남탕 성격도 강하고

3명이서 그냥 좀 더 간단하게 부스로 결정! 그렇게 또 남탕임을 자처하고 우리는 찬스로 향했다.

그리고 사실 고민을 했던건 설 당일에는 보통 자리가 꽉 차지 않기에 차라리 가성비 측면상

테이블 2개를 잡을까 하다가 그것도 귀찮고 어차피 3명이고 당시에 양주 소자를 주문해서

부스가 가능했기에 그냥 군말없이 모두 부스 착석에 동의했다.

 


역시 예상대로 테이블도 많이 비고 여자도 별로 없었지만 그만큼 남자도 별로 없었다.

나이트를 다녀본 사람은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여자가 무조건 별로 없어서 안된다기 보다는

남자가 또 얼마나 있냐에 따라 확률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여자가 많지 않아도

그만큼 남자 또한 많지 않다면 차라리 그게 더 괜찮은 구도가 될 수 있다. 복불복!!!

 

양주 소자를 주문하고 맥주를 좀 시켰더니 3명이서 엔비가 7정도 나왔다. 

그래 어찌보면 그렇게 큰 금액이 아니니까 맘 편하게 마실이라고 생각하고 부킹을 시작했다.

 

처음 부킹은 별 의미가 없었다. 와꾸도 별로였고 그냥 간만에 입이나 조금 털다가 대충 보냈다.

첫 부킹이 가고 얼마 안 지나서 2번째 부킹이 왔다. 얼굴은 약간 평범하거나 좀 그보다 나은 정도

하지만 정말 몸매가 이 날 찬스에선 에이스가 아닌가 싶다. 딱 붙는 스키니 그것도 빽바지 ㅋㅋㅋ

169cm라고 했다. 거기에... 정말 콜라병의 볼륨감 넘치는 느낌의 그녀

 

와꾸에 약간 당황을 했지만 까일테면 까이겠지라고 그냥 툭툭 던졌다. 생각보다 반응이 좋은 그녀

그렇게 어쩌다보니 약간의 장타가 되고 이 여행(여성분)이 먼저 내 손을 잡는게 아닌가?

 


그린라이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대화를 하다보니 약간 4차원 같은 느낌이 있었다. 나이트긴 하지만 진지하게 사귀어보는건 

어떠냐고 되려 나에게 막 던지는 그녀... 손을 먼저 잡길래 나도 좀 더 수위가 강한 스킨십을

우리 부스 자리에서 유도했지만 반응이 그렇게 오픈적이지 않았다. 뭐지? 

 

솔직히 여행 와꾸가 있었기에 마인드를 떠나서 좀 더 보려고 화장실 가는걸 2번이나 

같이 손잡고 갔다가 나오면 다시 손잡고 우리 자리로 왔다. 이 정도면 거의 사실 메이드각인데...

이렇게 이 여행과 1시간 30분을 부킹을 했다...난 거의 올인 상태 ㅋㅋㅋ

 

여행 물량이 좀 딸려서 완전한 전투 부킹은 이뤄지지 않았다.

뭐 나의 일행 역시 부킹오면 나름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러다 갑자기!!!!! 

 

이 여행 자기 남자친구가 데리러 왔다고 가야한다는거다 ㅋㅋㅋㅋ

그러면서 하는 말

 

 


 

와꾸녀: 오빠, 나 남친하고 헤어질지도 모르니까 오빠 만나야겠다..

나:.........................잘가

 


부킹을 이 여행과 오래하다보니 나중에 이 여행 일행이라는 언니가 또 왔었는데

이 언니는 내 일행이 전화번호를 따고 보냈다. 그건 서로 알아서 할 일이고~

 

장타를 때리는 동안에 내 일행들에게 부킹이 서너번 왔었는데 대부분 풀때기인거 같았다.

그렇게 시간도 좀 흘러가고 수량은 안습이고 아 그래도 설인데 연휴인데...뭔가 아쉽고

결국 다시 나는 "메뚜기"를 뛰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많지 않은 여행 테이블들 찾아 다니면서 연속으로 2번 까였다. 까이는거에 익숙해져야 한다.

까여봐야 멘탈도 강해지고 까여봐야 오기도 생기고 까여봐야 현실도 파악된다. ㅋㅋㅋ

 

그렇게 좀 서성이다가 여자 화장실에 나오는 한 여성을 발견!!!

 

근자감이 발동하여 그냥 보자마자 

 

나: 저기 자리인데 부킹가시죠

 

손을 잡고 우리 자리로 왔다. 그리고 나도 그 옆에 착석 ㅋㅋ 약간 처음에 여행이 당황하였다.

 

 

여행: 어? 웨이터 아니세요? 아 아니구나..웨이터인지 알았어요

나: 헐...손님인데요~하하하하

 

 

근데 이게 뭐지..자세히보니 좀 아줌마다. 내가 눈이 높은건가...다시보니 별로다.

사실 그렇게 아줌마는 아닌데 38~39정도 되보였는데 개인적으로 얼굴 느낌이 별로였다;ㅎㅎ

내가 데려오고 내가 바로 가라고 하기도 뭐해서..맥주 한 잔 하고 보냈다.

그러다 한 번만 더 메뚜기를 뛰겠다고 일행들에게 선포하고 다시 일어났다.

이젠 거의 사람도 없다. 다 나갔다. 곧 문 닫는단다 ㅋㅋㅋㅋㅋ응?

 

그러다 아까 보지 못했던 상당히 와꾸가 좋아 보이는 여성을 발견. 자리에 혼자 있는게 아닌가?

그래 오늘은 쟤가 마지막이다. 까이면 깔끔하게 계산하고 나가서 우리끼리 소주나 한 잔 하자.

 

이 여행 혼자 자리에 있었기에 그냥 가서 옆에 앉았다. 이 순간이 가장 설렘 ㅋㅋㅋ


 

나: 맘에 드는데 제 자리로 가서 얘기좀 하시죠.

여행: 어 저희 지금 나가려고 했는데.

나: 아 그래요? 저희도 나갈건데 같이 나가실래요? 아니면 일단 저희 자리로 같이 가셔서 대화좀 나누고

일행들하고 상의해도 좋구요.

여행: 아 그럼 그래요. 

 

 

 


여행 손이 아닌 팔잡고 ㅋㅋㅋ(거의 반팔짱 모드)같이 우리 부스로 왔다. 

정말 상체가....ㄷㄷㄷ 자세히 앉아서 보니 서양급의 볼륨...요즘은 왜 다들 여행들이 키가 큰지

이 여행도 막상 자리에서 일어나니 키카 컸다. 171cm...여자치곤 상당히 큰 키..

 

이 여행도 일행이 3명 더 있어서 처음에는 3:3 메이드로 나가보려고 했었다.

대화를 하다보니 여행은 영어교육 관련일을 한다는 걸 알았다.

영어? 오...나의 전문분야인데.. 사실 나도 영어와 관련이 깊은 사람이고 유학을 했었기에

그런 면에서 통화는 대화가 많았다. 공통 관심사나 경험이 있으면 첫 대화 소재를 찾아서 

긴 대화를 풀어나가기에 참 편하다. 이 날은 이점에서 케미가 또 맞았다고 봐야겠다.

 


촉이 왔다. 손을 잡고 계속 얘기를 하고 있었고 그러다가 ㅋㅋㅋ영업 끝난다고 나가야 한다고 ㅋㅋ

진짜 살면서 영업 끝나는 시간 직전에 나이트에서 나오기는 생전 처음이었다. 일단 나와 일행들도

나오고 이 여행과 이 여행 일행 당연히 다 나갔다. 나는 이 여행과 거의 같이 나왔다. 일단 밖에서 보기로 하고.

 

나오니 이 여행 일행들을 볼 수 있었다. 이 여행은 ㅇㅋ를 했지만 나머지 일행들이 집에 간다는거였다.

나도 일행들이 있어서 다같이 인계동에 가서 한 잔 더하자고 했지만 이 여행의 일행들은 택시를 탔다.

'

내 일행들을 더 챙기고 싶었지만 내가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은 여기까지...

 

이 여행은 더 마실 수 있다고 하길래 결국 우리 둘이 택시타고 인계동으로 건너갔다.

당시 한신포차 맞은편에 있던 와라와라로 갔다. 

 

사실 나와서 더 느꼈지만 이 여행이 키도 있고 워낙 볼륨감 있는 체형에 옷도 섹시한 스타일로 차려입고

화장한 느낌도 그렇고 언뜻보면 좀 차가운 느낌이 강했다.

 

와라와라에서 술을 마시면서 많은 얘기를 했다. 알고보니 고향은 경상도였고 그래서 아주 살짝? 사투리

느낌이 나긴 했다.  둘이서 딱 1병을 나눠 마셨다. 사실 시간도 너무 늦었고 이미 나이트에서

양주 맥주를 마신터라 피곤하기도 했다.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나의 목적의식이 발동되는 순간이다. 

사실 와라와라에서 단둘이 술을 마시면서 대충 촉이 오기는 했지만 너무 시간이 곧 아침이라 

변수가 있을 수 있나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갔다. 

 


나: 오빠 너무 피곤하다. 좀 쉬다가 맥주라도 더 마실까? 아쉬운데..

여행: 어디가려고??

나: 난 솔직히 너 정말 맘에 들거든?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보내기 아쉽고 같이 있고 싶은데.

여행: 나도 맘에 드는데..그래도 좀..그런데...

나: 일단 나가자~~

 


결국 별다른 저항?없이 손을 잡고 근처 낯선 천장이 있는 곳으로 우린 향했다.

몸이 너무 피곤했지만 제대로 잘수는 없었다. 이유는 상상에 맡긴다.

아침 11시가 되어 나왔고 여행이 사준 해장국을 먹고 우린 서로 갈길을 갔다.


 

 

지금은 내가 나이트를 가도 예전보다 노력을 하진 않지만

솔직히 목적의식을 실행하고 그 확률을 높이려면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겨야한다.

그걸 함에 가장 좋은 방법은 셀프픽업이다. 직접가서 데리고 온다는게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웨이터가 해주는 부킹과 메뚜기를 섞는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에필로그

 

사실 나는 이 여행과는 1회성 만남으로 끝내고 싶지 않았다. 대화가 통화는 부분이나 성격적인 부분도

좋았고 와꾸도 좋았기에 음지가 아닌 양지를 생각할 정도였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인가?

이 여행을 이 날 나이트에서 만난 후에 며칠 지나지 않아 각자 다른 친구 1명을 데리고 

4이 만났다. 설명하자면 참 길지만 아무튼 결과적으로 내가 데리고 갔던 친구가 술이 취해 조금 실수를 했고

그러다 이 여행이 데리고 나온 친구와 싸우고...나와 이 여행도 그 사건을 계기로 그렇게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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